실업계 고등학교의 현황, 위기와 그 해결방안
- 최초 등록일
- 2009.06.07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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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행정학 report로 제출한 자료로 과제열 높은 xx여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
취업과 진로사이의 갈등 등 전반적인 현재의
실업계고의 위기와 현황 그리고 그 해결방안까지 꼼꼼하게
기재하였습니다. 표를 많이 활용하여 이해가 쉽고 신빙성이 높습니다.
서론-본론-결론의 구성이며, 출처 역시 기재하였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실업계 고등학교 현황
2. 現 실업계 고등학교 위기의 원인(문제점)
3. 現 실업계 고등학교 교육정책 개선 방향
Ⅲ. 결론
참고문헌, 출처
본문내용
Ⅰ. 서론
1962년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이 수립되면서부터 우리나라는 경제 발전에 직접적으로 이바지 할 수 있는 기술 교육을 진흥시키기 위한 정책과 투자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시작했다. 그 일환으로 실업계 고등학교의 확대, 실업 고등학생 대여 장학금제, 교육 과정 개편, 실습비 지원, 시설비의 보조 등의 교육 정책 마련과 함께 과학 기술 교육 진흥 5개년 계획이 실시되었다. 이로써 우리나라의 과학 교육 및 실업 교육은 당시의 확대 되어 가던 산업 및 노동 시장 구조의 요구에 직접적으로 대응하려는 시도를 보였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문교부 총지출 가운데 실업 교육과 과학 교육 관련 지출이 차지하는 비율이 1965년에는 0.8%에 불과하였는데 1969년에는 3.0%로 증가한 것을 보더라도 1960년대에 실업 교육에 대한 정부의 실질적 투자가 크게 확대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어 1970년대에도 실업계 고등학교에 대한 지원이 크게 강화되었던 시기이다. 특히 1970년대에는 지원된 산학협동 체제의 구축 및 공업계 고등학교의 유형화, 실업계 고등학교 졸업자에게 대학 진학 기회 부여 방안 수립 및 병역 혜택, 실업계 고등학교 졸업자의 자격 강화 등 새로운 정책적 조처들이 뒷받침되어 실업교육의 지원이 보다 강화되었다. 이 시기에는 박정희 대통령의 각별한 관심 아래 정부의 막대한 지원이 뒷받침되어 산업체의 지원을 유도하였으며, 실업계, 특히 공업계 고등학교가 크게 확충되었다. 문교부 총 지출 가운데실업 교육 및 과학 교육 관련 지출이 차지하는 비율을 보면 1970년에 2.9%에서 1978년에는 5.1%로 크게 증가한 것도 이러한 당시 상황을 짐작케 한다.
이렇게 1960, 70년대에 사회에서 각광받던 실업계 고등학교의 확장 정책은 그러나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 차츰 축소되어 진다. 1980년대 초 국가 산업 정책 심의회는 미래 대비를 위해 기능 인력보다 첨단 산업 분야에 종사할 기술 인력과 연구 인력이 중점적으로 육성되어야 한다며, 따라서 실업 고등학교 정원을 30%하향 조정할 것을 건의하였다. 이를 받아들여 당시 문교부는 총 지출 가운데 실업 교육비가 차지하는 비율을 1979년 4.1%에서 1988년에는 3.4%로 감소시키며, 특히 실업계 고등학교의 지원 예산을 급감하였다. 결국 실업계 고등학교 지원 예산은1980년 202억 원이었던 것이 계속적으로 감소하여 1987년에는 124억에 불과하였다.
참고 자료
- 한국 직업 능력 개발원 (http://www.krivet.re.kr/)
- 서울시 교육청(http://www.sen.go.kr/)
- 교육과학기술부 (http://www.mest.go.kr/)
- 노동부 (http://www.molab.go.kr/)
- 실업계, 얌순이들의 보고서 (안재희 저)
- 직업 교육의 새로운 방향 (이화여자대학교 임지현)
- 강무섭 외(2000) / 실업계 고등학교 종합대책 연구, 한국직업능력개발원
- 김기홍 외(2000) / 실업계 고교 입학생 감소 대응 및 진로정보체제 구축 방안 연구, 한국 직업능력개발원
- 이무근. “직업교육학 원론(1999)”. 교육과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