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과 케이스 스터디
- 최초 등록일
- 2009.06.03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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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아과 케이스스터디 입니다.
장중첩증
목차
1) 장중첩증
2) 원인
3) 임상증상
4) 진단적 사정
본문내용
장중첩증이란 주로 소장이 대장 속으로 망원경처럼 밀려 들어가는 것을 말한다. 대부분 생후 6개월부터 2세 사이의 소아에서 발생하고, 만 2세 이후에는 드물며, 남자아이가 여자 아이보다 조금 더 많이 발병하며 환절기에 흔히 발생한다.
장중첩증은 조기 진단과 치료가 요구되는 위급한 질병으로 치료가 늦어지면 말려 들어간 장이 조여 들면서 피가 나고, 마침내는 썩어 들어가 장괴저, 복막염 등에 의해 생명의 위협을 준다.
2) 원인
확실한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 장중첩증이 95% 이며, 5% 정도가 국소해부학적인 원인이다(Meckel 게실, 낭종성 중복회장, 용종, 림프종, 출혈성 질환에 의한 혈종괴 등). 특발성 장중첩증은 대개 선행질환으로 adenovirus, rotavirus 등에 의한 상기도염 및 장염에 의하여 회장 말단부에 Peyer 림프 소절이 종창되어 장중첩증을 유발할 수 있고, 또 장염, 식이의 변화 및 장 알레르기 반응에 의해서 장의 운동이 증가되어 일어난다고 보기도 한다.
가족 중에 장중첩을 일으킨 사람이 있는 경우에는 장중첩이 일어날 확률이 아닌 사람보다 조금 높으며, 계절적인 요소가 작용하기는 하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3) 임상증상
건강한 아동이 갑자기 발작적인 복통이 나타나면서, 다리를 오므려서 무릎을 배에 붙이고 자지러지게 운다. 상태가 나빠지면서 영아는 무기력해지고 점차 약해지며 활력징후에 쇼크와 같은 상태가 나타난다. 구토, 무감각, 복부팽만과 압통과 더불어 초기에는 정상 변을 보다가 대변이 없어지며, 환아의 50% 정도에서 점액성 혈변(currant jelly stool) 같은 특징적인 변을 보게 된다. 이는 장자극의 결과 대변에 혈액과 점액이 섞이기 때문이다. 우복부 또는 상복부에서 소시지 모양의 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으며,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복부 팽만과 압통이 심해지고 장괴사로 복막염이 되어 심한 탈수증과 패혈증, 쇼크 등으로 발전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