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생물학
- 최초 등록일
- 2009.06.02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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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최근 들어 세포학·유전학·분자생물학 등 생물학 여러 분야가 발전 을 거듭하고 있음에도 불구,상대적으로 생물학자들로부터 소외되어 왔던 생명의 기원에 대해 새로운 접근을 시도한 로버트 어그로스와 조지 스탠시우가 지은 <새로운 생물학>이란 책을 읽고 쓴 독후감이자 서평입니다. 수업시간에 교수님에게 많은 칭찬을 받고 A+을 받았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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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비평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과학의 새로운 이야기》의 저자들은 적자생존을 주장하는 다윈 이론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협동과 조화를 찾는 새로운 이론의 방향으로 나아가는 경향에 대한 증거를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다. 저자들은 자연을 잔인하고 냉담한 전쟁의 현장이라기보다 협동 관계로 설명하려고 하는 데, 그 예들을 최근의 유전학, 물리학, 고생물학, 동물행동학 등에서 인용하고 있다.
20세기 초 25년 동안, 상대론과 양자물리는 뉴턴역학의 한계를 증명했다. 이러한 중대한 혁신으로 말미암아 물리학은 영구히 변형되었지만 생명과학에서는 아직까지도 유사한 방향의 일들만 행해져 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경향에 대해 생물학자인 시넛은 현대 생물학의 발달에 감사하지만, “물리학을 그렇게 뒤흔들어 놓은 혁명이 생물학에서는 일어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물리학자 마게노도 “생물학자들은 아인슈타인이나 하이젠베르크가 물리학자들에게 불러일으켰던 범상한 생각을 뛰어넘는 탁월한 도약을 아직 경험하지 못했다.”고 시넛의 주장에 사실 상 동의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물리학의 가장 기본적인 가정이 뒤바뀌리라는 것을 그 누구도 의심하지 못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새로운 생물학 (자연 속의 지혜의 발견) The new biology : discovering the wisdom in nature
로버트 어그로스| 오인혜.김 역| 범양사| 1994.06.01 | 358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