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답사기(심곡서원을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9.06.01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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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심곡서원을 다녀와서 작성한 과제물입니다. 많은 참조부탁드리겠습니다.
목차
I. 심곡서원을 선택한 이유...
II. 답사안내도
1. 심곡사원에 대하여...
2. 심곡서원 안내도(경기도 유형문화재 제7호)
3. 심곡서원의 출입구 역할을 하고 있는 홍살문
4. 외삼문의 출입구과 현판
5. 일소당과 그 주변
6. 동재와 서재
7. 장서각과 협문
8. 내삼문
9. 사당
9. 심곡서원내의 기타 풍경
III. 답사를 마치며...
본문내용
I. 심곡서원을 선택한 이유...
답사 코스를 정함에 있어서 많은 갈등을 겪었다. 누구나가 알고 있는 유적지를 찾는 것이 좋을 것인지 그렇지 않다면 사람들이 잘 알고 있지 않는 생소한 유적지를 찾는 곳이 좋을 것인지를 생각한 끝에 최종적으로 선택한 곳이 내가 살고 있는 고장에 어떠한 유적지가 있는 것 정도는 알아야겠다는 생각에 경기도 용인시 수지읍 상현리 203-2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되어 있는 조선시대 유적인 심고서원을 답사 코스로 선택하게 되었던 것이다.
II. 답사안내도
1. 심곡사원에 대하여...
이곳은 중종 때의 문신인 정암 조광조를 기리기 위하여 효종 원년(1650)에 건립된 서원으로서 그 해에 바로 심곡 이란 사액을 받았으며, 현종 14년(1673)에 강당이 중건되었고 고종때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도 훼철되지 않았던 전국 47개 서원가운데 하나로 남아있다.
조광조는 연산군 때의 폭정을 개혁하기 위하여 중종에 의하여 등용된 인물로 향약보급운동, 반정공신 위훈 삭제, 현량과 실시 등 각종 개혁정책을 추진하였으나 개혁의 내용이 지나치게 급진적이어서 훈구대신들 이었던 남곤, 심정 등의 정치적 반격이라 할 수 있는 기묘사화가 일어났다. 이 사화로 조광조는 전라도 능추로 유배를 가서 그곳에서 죽임을 당하여 선조 때 영의정으로 높임을 받고 문정공이란 시호를 받았다.
해마다 2월과 8월에 향사를 지내며, 건물은 사당, 일소당, 재실, 장판각, 내심문, 외심문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사당은 지붕 좌우에 방풍판을 단 겹처마다, 일소당은 강당으로 정면 3칸, 측면 3칸의 합각지붕의 겹처마이며, 목판벽으로 각 칸마다 판자문비를 달아 사면을 다 개방할수 있다. 원내의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과 강론에 사용된다.
재실은 정면 4칸, 측면 반칸의 합각 홑처마이며, 원생이 기거 면학하던 곳이다. 내삼문은 박공 지붕집의 3칸 솟을 대문이며, 장판각은 맞배지붕에 홑처마로 많은 책을 소장하였으나 1985년에 도난당해 현재 정암집, 조선사 등만 전해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