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한방간호학 실습
감기를 양방과 한방의 시각비교 및 각각의 간호
목차
양 • 한방 간호의 감기 비교
감기(상한,傷寒)의 양방과 한방과의 정의 차이
감기(상한,傷寒)의 양방과 한방과의 원인 차이
감기(상한,傷寒)의 양방과 한방과의 분류 및 증상의 차이
감기(상한,傷寒)의 양방과 한방과의 진단 방법 차이
감기(상한,傷寒)의 양방과 한방과의 약물요법 차이
감기(상한,傷寒)의 양방과 한방과의 치료 및 간호의 차이
※분석
본문내용
양방에서의 감기는 의학적으로는 명확하게 정의되지 않는데, 바이러스가 주로 코, 목, 기관지 등의 상기도에 염증을 일으키는 일련의 증상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또한 콧물, 재채기, 기침 등의 증상과 오한, 발열, 전신통, 권태감 등의 전신증상을 나타내는 병을 가리키는 속칭하므로서 호흡기의 염증 증상과 전신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증을 통틀어 일컫는 감기증후군으로 이해하고 있는 추세이다.
한의학에서 감기는 상한(傷寒) 또는 상풍증이라고 하는데 상한은‘찬 기온에 의해 손상을 받았다’는 뜻이고, 상풍은‘바람에 의해 소 상을 받았다’는 뜻이다. 또한 감기는 고뿔, ‘풍한감모(風寒感冒)’ 또는 ‘사시상한(四時傷寒)’,풍시(諷示)라 한다. 풍한감모의 감모는 의학이 발전한 후세에 이르러 일컬어진 것으로 초기에는 상한(傷寒)의 넓은 영역에 포함되어 있다. 후세에 와서 일반적으로 감기는‘한(寒)’에 포함시켰는데, 한은 또한 풍(風), 한(寒), 서(暑), 습(濕), 조(燥), 화(火)의 육기(六氣)에 속한다.
양방에서는 ‘추위’는 감기의 직접적 원인이 아니라 감기를 일으키기 쉬운 요인에 불과하다고 보고 있다. 북극이나 남극 지방의 경우 한겨울보다는 해빙기에 감기가 더 많이 발생한다는 것을 근거로 제시하고 있다.
대부분 감기는 추위가 원인이 아니라 바이러스나 마이코플라즈마, 세균 등과 같은 병원체의 감염에 의하여 일어난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감기의 대부분은 전염으로 발생된다고 생각한다.
또한, 감기가 겨울에 유행하는 것은 감기 바이러스가 온도, 습도가 낮은 겨울철에 더 오래 생존하며, 겨울에는 많은 시간 실내에서 거주하게 되어 환기부족으로 감염의 기회가 증가되고, 추위로 인해 호흡기 점막의 저항력이 감소되기 때문이라는 시각이다.
그 외에도 자율신경계의 체온 조절 능력의 실조 등을 감기의 원인이라고 보고 있다.
한방에서는 감기의 일반적인 발생요인을 각 개인의 건강정도(신체조건과 상태)에 의한 내적요인과 세균, 바이러스 등 집단적 특성을 지닌 풍(風)’과 기온차 등의 개별적 특성을 지닌‘한(寒)’의 외적요인으로 정의하고 있다.
1) 풍(風)
① 풍의 정의 : 풍은 외풍(外風)과 내풍(內風)으로 구분되며 외풍은 바깥바람, 대기의 움직임을 일컬으며, 내풍은 신체내부의 신경계통의 변화를 의미한다. 감기에 있어서 풍은 세균 등 바이러스를 포함한 대기의 흐름으로 이로 인해 전염성에 의한 집단적 감기가 유발된다.
따라서 여기에서의 풍은 외풍을 의미한다.
② 풍의 침입경로 : 풍에 의한 감기는 대기에 포함된 바이러스나 세균 등의 요인에 의해 발생되는 전염성 질환이므로 호흡기가 주요 침입경로가 된다.
③ 풍의 증상 : 풍에 의한 전염성 감기 증상은 각 개인의 신체조건에 따라 다르나 보편적으로 돌연히 발생하며 열성(熱性)을 띠고, 발열, 두통, 요통 등의 몸살 증세를 나타내는 경향이 강하다. 그리고 인통, 가래, 콧물 등의 호흡기 증세로 발전하기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