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데이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09.05.26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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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메이데이에 관한 레포트
목차
Ⅰ. 노동과 근로의 차이
Ⅰ-1. 시간으로부터의 해방
Ⅱ. 메이데이와 법의 날, 그리고 산재희생자 추모의 날
1. 메이데이
2. 법의 날
3. 산재희생자 추모의 날
Ⅲ. 노동중독·일중독의 현실에서 게으름
1. 근면과 나태
2. 나태와 게으름
3.일중독과 노동중독
Ⅳ. 생각 넓히기
1. 오륙도, 사오정, 삼팔선, 이태백, 십장생이라는 신조어에 대해 생각해보기
2. 근로보국에 대해 생각해보기
3. 왕들 이름에 ‘충’자가 붙은 이유를 생각해보기
4. 국민학교가 왜 초등학교로 바뀌었는지 생각해보기
5. 국민교육헌장에 대해 생각해보기
6. 근로인민에 대해 생각해보기
7. ‘노동이 자유를 준다’에 대해 생각해보기
8. 서양 미술사에서 유명한 사실주의 작가 중 쿠르베와 멘첼을 비교해 보기
9.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한나 아렌트를 생각해 보기
Ⅴ. 과제수행소감
Ⅵ. 참고 문헌 및 사이트
본문내용
Ⅰ. 노동과 근로의 차이
노동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면 사람이 생활에 필요한 물자를 얻기 위하여 육체적 노력이나 정신적 노력을 들이는 행위 또는 몸을 움직여 일을 하는 것을 뜻하고, 근로는 부지런히 일하는 것을 뜻한다. 구체적으로 노동은 보수를 대가로서 경제생활에서 필요한 재화 등을 생산·관리하기 위하여 하는 인간의 활동인 것이다. 이러한 노동의 개념은 정확한 의미로서 고정되어 사용되고, 또한 그 방식에 따라 노동의 형태가 변화하기도 하며 세분화되기도 하는 개념이다. 이에 반해 근로는 부지런히 일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개념 외에는 별도의 구체적 개념으로서 세분화 되지는 않고 다만 근로자, 근로기준 등 파생적인 개념을 낳을 뿐이다. 노동과 근로의 차이는 아래에서 언급할 메이데이와 관련하여 그 의미의 차이를 파악해야 할 것이다.
Ⅰ-1. 시간으로부터의 해방
◎사실 파악/이해 : 농촌의 한 할머니는 시계를 안 보고도 해가 뜨고 지는 것에 시간을 맡긴 채 하루를 살아간다. 자연에 순화하면서 더불어 사는 것이다. 20세기 초까지 우리의 삶은 이렇듯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었다.
조선시대에는 열차가 들어오게 되었다. 열차는 시간에 맞추어 운행하기 때문에 조선인들은 열차로 인하여 시간을 구분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런 열차시간 때문에 각 지역은 시간의 기준 같아질 필요가 생겼고 이때에 시간이 통일되게 된다.
일제강점기에 식민지 교육의 목표는 근대적 시간을 몸에 익히는 것이었다. 1920년대 일제 강점기에는 종로에 시계점이 증가했고, 시계점에서는 시간의 날을 정하여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벌이기도 했다. 일제강점기에 노동자들은 수용소와 다름없는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기계작동에 맞추어 일률적인 노동을 하였다. 또한 학교에서 학생들은 시간관념을 익히기 시작했고 시간에 대한 일반인들의 태도도 바뀌어 시간리듬과 시간에 대한 인식이 근대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60년대 초반에는 경제성장이 시작되었고, 빠른 것이 최고라고 여겨졌다. 한국인은 자신의 시간을 권력과 자본에 맡겼다. 청계천 공장의 노동자들은 하루에 14시간 이상을 일하기도 하였다. 사용자들의 노동 착취가 비일비재 했고 임금은 도급제였다. 또한 농촌이 해체되고 사람들은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오게 되었다. 많은 사람이 왔지만 노동할 곳은 많지 않아서 열악한 환경 속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참고 자료
http://whiteangel1004.tistory.com/20
http://news.khan.co.kr/section/khan_art_view.html?mode=view&artid=200808081723395&code=900308
http://blog.naver.com/twinklecharm?Redirect=Log&logNo=30037075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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