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경제적 해석

소개글

사랑이 영원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경제적으로 풀어본다.

목차

Q.사랑은 영원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해 경제학의 원리로 답해 보세요.

본문내용

Q.사랑은 영원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해 경제학의 원리로 답해 보세요.
`사랑이 영원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은 남녀 간의 애정이 영원히 지속될 수 있겠느냐 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을 매우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이라는 재화`의 한계효용이 매우 높은 상태라는 뜻이다. 이것은 바로 자기 자신의 욕망(예컨대, 이성과 결혼에 대한 욕구, 특히 학력, 외모, 가정배경 등 객관적 조건이 좋고 독자에 대한 애정이 큰 이성과 결혼을 원하는 강한 욕구) 때문이다.
사람들은 `그 사람`의 높은 한계효용이 영원할 것이며, 따라서 그에 대한 사랑도 영원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어떤 재화든 그 한계효용 학들만의 견해가 아니라 세상 삶의 보편적 진리일 것이다.
따라서 그의 한계효용 역시 체감할 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다. 그에 대한 소비가 증가하면(다시 말해 만남의 횟수가 늘어나고, 또 결혼하여 결혼기간이 길어지면) 이제 어느 정도 욕망이 충족되어 욕망의 강도가 그만큼 약해지고, 그에 따라 그의 한계효용도 체감하고 더불어 사랑도 식게 될 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다. 이와 같이 한계효용체감의 법칙에 의거한다면 사랑, 즉 남녀 간의 애정은 영원할 수 없을 것이라는 잠정적인 결론을 얻을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