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재 감상

소개글

전주 도립미술관에서 전시된 아라재를 보고난 감상

목차

없음

본문내용

◎ 전주 도립 미술관 ◎
일단 전주 도립 미술관은 전주 완주군에 있었다. 정말 먼 외지에 있는 느낌이 들었다. 기름을 많이 쓴 만큼 멋진 작품을 보길 바라는 마음을 안고 갔다. 하늘은 먹구름이 가득했고, 비가 많이 왔으며, 바람이 차가워서 감기에 걸리고왔다.
그 곳에서는 조선서화 중심의 아라재(亞羅齋) 소장명품전 ‘보묵(寶墨)Ⅱ’전이 열리고 있었다. 미술관에 도착하여 1층에 전시된그림을 몇점 보고는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명한 아라재 보묵 전시회랬는데, 겨우 그림 몇점?” 그래서 안내원에게 물어보니 2층에 전시되어있다는 말을 듣고는 금새 올라갔다.
팜플렛을 챙기려했는데, 다 떨어지고 없다며 남은 작은 소책자를 주셨다. 그래서 먼저 아라재가 무엇인지 읽어본 후 감상에 들어갔다. 먼저 아라재(亞羅齋)가 무엇인지부터 알아보았다. 아라재는 전시 작품의 소장가 김명성(金明成)회장의 당호이다. 전시 목적은 조선문화의 최절정 문예부흥기의 걸작들을 통하여 도민들에게 서화미술의 정수를 체감하게 하여 도립미술관의 주 컬렉션의 맥락과 의미와 가치를 널리 이해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함이였다.
먼저 이 전시회에 대한 느낌을 말하자면, 예술을 사랑하시는 분인 만큼 멋진 작품을 많이 소지하고 계셨고, 서예나 서화를 잘 모르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탄성이 절로
나오는 작품들을 보게되어 너무나 좋았다.
총 3개의 전시실에 23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