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만화의 홍수속에서 웹툰을 통한 한국만화의 성장가능성에 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9.05.23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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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다행히 현재 만화시장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인터넷의 등장과 발달로 인해 새로운 만화시장이 등장한 것이다. 많은 오프라인 만화들이 온라인 만화로 탈바꿈화하고 있으며 이 현상은 인터넷의 세계적 확산과 더불어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특히 온라인 만화 중 웹툰의 성장이 가장 두드러진다. 이에 대해서는 많은 전문가들이 새로운 트렌드로 지목하고 있으며, 인터넷 강국의 이점을 살린 한국만화의 새로운 개척지로써 인정하고 있다. 나는 이 논문을 통해 한국 출판만화의 미래를 생각해보고 나아가 온라인이라는 새로운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웹툰을 통해 한국만화의 성장가능성을 살펴보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다.
목차
서론
본론
1. 문제의 중요성
2. 국내만화시장의 현재
3. 일본만화의 강세이유
3->1)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일본만화
3->2) 일본의 높은 제도적 지원
3->3) 일본의 구조적 특성
4. 한국만화의 추격시작
4->1) 새로운 시대의 등장과 웹툰
4->2) 웹툰의 발전
4->3) 웹툰의 장점
4->4) 웹툰의 가능성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나는 어렸을 때부터 만화책을 상당히 좋아했었는데, 그렇기 때문에 주말마다 치르는 행사가 하나 있었다. 그건 동네 책대여점에 가서 만화책을 빌리는 것이었다. 평일의 바쁜 일정과 학교숙제 등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따뜻한 방바닥에 배를 붙이고 느긋하게 만화책을 읽는 행위를 통해 해소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나의 이런 습관은 10년이 넘는 것으로 현재에는 주말에도 바쁘기 때문에 그리 많은 만화책을 읽지는 못하지만 근근이 이어오고 있다. 그런데 이 만화책에 대해, 언제부터인가 인식하기 전에는 몰랐던 사실이 인식했을 때는 이미 상당한 문제꺼리가 되어 있었다.
현재 우리들이 읽고 있는 만화책은 대부분 일본에서 출판된 만화책이고 많은 한국작가들이 시장에서 도태되어 자신의 직업을 잃어 가고 있다. 과거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었고 지금까지 그 인기를 지속하고 있는 만화잡지 ‘아이큐 점프’ 의 예만 살펴보더라도 일본만화가 한국만화의 시장을 얼마나 잠식했는지 짐작해 볼 수 있다. 현재 아이큐 점프 12월호에는 15개의 작품이 연재되고 있고 그 중 5개만이 한국작품이다. 90년대 초중반 드래곤볼, 4번타자 왕종훈, 닥터슬럼프 등 소위 대작들만이 수입됐던 것과는 달리 일본만화의 무분별한 수입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세계에서 인정받는 재패니메이션의 높은 수준들을 제처 두고라도 만화라고 하면 일본이 떠오르는 것도 이해가 가는 상황이다. 물론 일본만화 수입증가 현상이 일본만화의 높은 경쟁력과 일본문화개방에 따른 자연스러운 추세일수도 있으나 문제는 자국문화에 대한 아무 대책 없이 수입만을 늘려왔고 이로 인해 한국만화가 점점 도태되어 가고 있다는 점이다. 글로벌 경쟁시대 속에서 강자가 살아남는 논리에 반박을 하고 싶진 않지만 만화가 갖는 중요성을 살핌으로써 한국만화가 사라져가는 현실을 그대로 무시해서는 안 되기에 이 논문을 썼다.
다행히 현재 만화시장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인터넷의 등장과 발달로 인해 새로운 만화시장이 등장한 것이다. 많은 오프라인 만화들이 온라인 만화로 탈바꿈화하고 있으며 이 현상은 인터넷의 세계적 확산과 더불어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특히 온라인 만화 중 웹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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