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옷을 입은 성서 서평

소개글

신학책 인간의 옷을 입은 성서의 서평입니다.

목차

Ⅰ. 성서란 무엇일까?
Ⅱ. 성서 창조의 과정 - 시기와의 연관성
Ⅲ. 성서를 보는 눈 - 객관적 vs. 주관적

본문내용

Ⅰ. 성서란 무엇일까?
이 책의 저자는 ‘성서를 말할 때면 늘 어디에서 시작해야 할지 망설여진다’라고 말하면서 글을 시작했다. 이는 아마도 일반 사람들이 느끼는 성서에 대한 거리감을 저자가 알기 때문일 것이다. 기독교인들은 성서를 경전으로 보기 때문에 부담감을 느끼고, 비기독교인들은 성서를 단순히 기독교인들을 위한 책이라고만 보기 때문에 거리감을 느낀다. 하지만 성서를 그렇게만 볼 수 있을 까? 물론 우리는 성서를 통해 하나님이 누구신지, 우리를 통해 무엇을 이루기를 원하시는지, 우리가 어떻게 해야 그 분의 뜻대로 살 수 있는지 등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성서가 ‘성서가 되기 위해’ 쓰여진 것이 아님을 고려하면, 성서는 하나님을 직접 체험한 사람들의 고백이라고도 볼 수 있다. 또한 성서에 이스라엘의 역사가 적혀 있는 것을 보면, 성서를 하나의 역사책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