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 FUTURE(부자의 유전자 가난한 자의 유전자)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9.05.13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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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HUMAN FUTURE(부자의 유전자 가난한 자의 유전자)`를 읽고 난 후 독서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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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0월, 우리가 말하는 일명 독서의 계절. 가을이다. 지는 낙엽만 봐도 슬픔과 설레임, 만감이 교차하는 가을이다. 그리고 사람들이 느끼는 이러한 것이 바로 감정이다. 이것은 조그마한 변화에도 민감한 반응을 하며 인간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결국은 인간의 진화를 리드하는 호르몬의 작용이자 사고의 결실이 된다. 나는 이번 북 리뷰로 ‘부자의 유전자 가난한 자의 유전자’라는 책을 집어 들게 되었다. 독서의 계절인 만큼 나도 어떠한 감정의 작용으로 시선은 좀 더 특별한 책을 향했고, 그래서 읽게 된 것이 이 책이다. 이 책은 저자 후쿠야마라는 미국이민 일본인 3세에 의해 쓰여 진 책이며, 얼마 전 까지만 해도 한반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유전공학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언제나 그렇듯 책의 제목에 이끌려 선택하게 되는 나는, 앞서 가졌던 그 어떤 특별함이 단순히 ‘부자의 유전자와 가난한 자의 유전자’라는 제목에서의 ‘부자’와 ‘가난한 자’에 이끌렸을 뿐 유전공학에 관해 진지한 학술을 펴는 책이라는 기대는 갖지 않았다. 유감이지만 나는 이런 과학적 내용을 과제물로 읽을 만큼 관심이나 지식을 갖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만약 내가 그걸 알았다면, 이렇게 대단한 책을 읽을 기회는 없지 않았을까. 아마, 지금 나는 쉬운 생각으로 훌륭한 책을 고르고 있는 것에 뿌듯함을 느낄지도 모른다.
21세기는 여러 분야의 과학이 고도로 발전 되면서, 인간은 유연하고 편리한 삶을 살고 있다. 여러 분야의 과학 중에서도 인간의 삶의 연장과 더 나은 삶의 질을 찾기 위해 특히 ‘생명공학기술’을 화두에 올려놓는다. 과거에 비해서 인간은 각종 의료기술의 발달로 평균수명이 연장되었다. 수명의 연장이 80세를 넘어서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아직 더 긴 삶을 원하고 있다. 더불어 인간이 창조해낸 과학의 힘으로 현재의 삶을 누리게 된 역효과로 오히려 더 많은 바이러스와 세균에 감염되어, 각종 질병과 장애가 늘어가면서 생명공학은 오늘날 집중적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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