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이름
- 최초 등록일
- 2009.05.05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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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미의 이름이란 책과 영화의 내용을 함께 담고 있는 레포트 입니다.
레포트 하느라 꽤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목차
1. 『장미의이름』의 배경
1.1 14세기 수도원을 배경으로 설정한 이유와 기호학
2.『장미의 이름』에 등장하는 수도원
2.1 탁발 수도회의 등장 배경
2.2 탁발수도회의 창시, 그리고 프란체스코 수도회
2.3 프란체스코를 비롯한 탁발수도회의 역할
3. 『장미의 이름』에서 등장하는 베네딕트와 프란체스코의 대립
3.1 호르헤 신부와 윌리엄 수도사의 논쟁
3.2 윌리엄 수도사의 사건 접근 방식
4. 중세말에 나타난 근대로의 움직임
* 참고문헌 *
본문내용
1. 『장미의 이름』의 배경
『장미의 이름』의 배경은 조금씩 르네상스 시대가 밝아오던 14세기 이탈리아의 베네딕트파 수도원 성 베네딕트(St. Benedictus, 480-546?)가 창시하였다. 6세기경 성 베네딕트가 이탈리아의 수비아코, 몬테카시노, 테라시나 등지에 수도원을 설립하면서 베네딕트회의 역사는 시작되었다. 중세 때 교회의 세속화로 약화된 수도정신이 아리앙의 베네딕트에 의해 앙양되었고 10세기경 클뤼니 수도회의 개혁을 비롯한 교회 내의 개혁운동으로 전례 없던 부흥기를 맞게 되었다. 그러나 중세적 사회질서의 붕괴와 함께 베네딕트회도 새로운 개혁의 요구를 받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1098년에는 시토회가, 1664년에는 시토회로부터 다시 개혁시토회인 트라피스트회가 출현하게 되었다. 베네딕트파 수도원의 기본 목표는 선한 삶과 수도원 구성원들의 구원이었고, 수도원은 그러한 목표를 추구하는 장소였다. 사회사업과 사목활동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으며, 특별히 그런 활동을 하지 말라는 언급도 없다. 노동을 중시하였다.
이다. 당시는 아비뇽 유수 1309년부터 1377년까지 7대에 걸쳐 로마 교황청을 남프랑스의 론강변의 도시 아비뇽으로 이전한 사건. 아비뇽 유수가 일어나게 된 것은 프랑스 왕과 교황 사이에 분쟁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이 기간 동안 대립 교황들이 속속 등장하여 한번에 세 명의 교황이 존재하던 시기까지 있었다. 이러한 상황은 교회의 분열을 가져왔고 교황권이 약화되는데 큰 영향을 주었다.
라고 해서 로마 교황청이 아비뇽에 옮겨가 있던 시기로 이때의 교황은 요한 22세 속명은 까오르의 자끄 뒤엔스. 복음서의 청빈 문제 때문에 프란체스코 수도회의 엄격주의파 수도사들과 정면 대결하게 된다.
참고 자료
움베르트 에코, 『장미의이름』, (열린책들, 2000)
크리스토퍼 브룩, 『수도원의 탄생』, (청년사,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