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해체와 자살
- 최초 등록일
- 2009.05.05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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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정해체와 자살이 어떤 연관이 있는가? 자살을 막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가?
특별히 왜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가정을 이끌어가는 가장들이 죽음으로 내어 몰리는지 그 원인을 살펴보고 교회가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는 데 어떠한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살펴보도록 한다
목차
들어가는 말
자살의 원인에 대한 이론
우리나라 30, 40대 남자의 주요 자살 원인
가정을 회복함으로 가장을 죽음에서 구하기 위한 교회의 역할
본문내용
들어가는 말
가정은 사회를 이루는 최소의 단위이며,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가장 아름다운 공동체이다.
그러나 지금 한국 사회의 가정은 붕괴되고 있다. 이혼은 쉬쉬하며 감추어야 할 문제가 더 이상 아니고, 시골의 부모에게 이혼 후 자녀를 떠 맡겨버렸다는 이야기는 흔한 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물론 이러한 가정의 붕괴가 비단 우리나라만의 일은 아닌 것이 사실이다. 거의 세계의 모든 나라가 가정 문제로 홍역을 앓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어떻게 보면 악의 세력들이 가정을 집중적으로 공격하고 있고, 이로 인해 커다란 영적 전쟁을 치르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가정의 붕괴는 궁극적으로 사회의 위기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은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즉, 사회의 문제는 바로 가정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고, 가정의 문제는 사회의 문제와 직결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가정과 사회는 떨어질 수 없는 동일한 운명을 지닌 공동체라고 할 수 있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자살에 대한 많은 소식들이 들려온다. 사회 지도층부터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빈번한 자살 소식이 더 이상 충격적인 뉴스거리가 되지 못한지도 오래전 일이다.
2005년도 9월 통계청이 발표한 2004년도 사망 원인 통계에 의하면, 자살은 20대와 30대의 사망원인 1위이며, 40대 사망원인 3위에 자리하고 있다.
2004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전체 사망자 중 자살로 인한 사망자의 수는 전체 사망자는 년간 12,000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4.7%에 달하며, 하루 평균 32명이 자살로 목숨을 끊고 있는 실정이다. 이 수치는 인구 10만 명 당 24명으로 2002년보다 4.9명, 10년 전인 1993년보다 13.4명이 각각 늘었다. 이는 통계청이 사망원인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1983년 이후 최고치이며 외환위기 때인 1998년(19.9명)보다 4명 정도 많은 것이다. 이에 따라 자살은 1993년 한국인의 사망원인 9위에서 2004년도에는 4위로 뛰어올랐다.
우리나라 자살 사망률은 최근 21년간 연평균 6%씩 증가하여 약 3.4배가 증가하였으며, 최근 10년간 약 70,000여명이 자살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