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 - `아이의 사생활, 마음`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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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 - `아이의 사생활, 마음`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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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대에 오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 하면서 교육대에 온 이유에 대해 서로 묻는 기회도 많았다. 그 중에서는 안정되고, 편한 삶에 대한 동경으로 인해 온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아니 오히려 이런 사람들이 안타깝게도 대부분을 차지할 수도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현실이다. 앞으로 교사가 될 사람들에게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는지 의구심이 들기까지 한다. 물론 교사가 될 모든 학생들이 참교사가 될 수 는 없지만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만 있으면 어떤 문제이든 해결 할 수 있고, 좋은 교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아이의 사랑만이 아이를 교육하는 하는 데 있어서 좋은 방법이라고 판단했던 나의 생각은 크나큰 오산이었다.

교육과정 시간에 시청하게 된 『아이의 사생활』이라는 교육 다큐멘터리를 통해 나는 그 동안 내가 가졌던 교육관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 번 바꿔놓았고, 앞으로 교사가 되었을 때 어떠한 교육법을 가지고 아이들을 대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지침서가 될 수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먼저, 교사가 되었을 때 학생들에 대한 이해와 그 이해를 통한 배려로 학생들을 대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이 글에서 각 학생들은 누구나 신체나 정신상의 개인차나 가정환경과 같은 주변 환경으로 다양한 개성을 지니고 있다. 언젠가 처음 학생들을 맡게 된 초입 선생님이 학생들의 다양한 개성과 환경 때문에 그들을 이해할 수 없어 매우 힘들어 할 수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사람은 누구나 개인적인 특징이 있다. 크게 이런 개인적인 특징은 남과 여와 같이 크게 나눌 수 있다. ‘남과 여’라는 것도 차이가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 성별의 차이가 차별이 되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교실 안에서도 차이는 인정하되 차별적인 발언이나 행동을 삼가면서 성별 차이에 따른 인지발달능력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교육방법을 적절히 모색해야 한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여자는 남자에 비해 언어구사능력이나 인물에 대한 기억력이 높은 반면 공간감각 등이 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각 성별에서 부족한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것도 좋은 교육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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