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회를 갔다와서(감상문) 프랑스 예술가곡의 발자취
- 최초 등록일
- 2009.04.30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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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주회 감상문입니다.
프랑스 예술가곡의 발자취라는 연주회를 갔다와서 쓴 레포트입니다.
프랑스 시기의 가곡을 감상하는 연주회였고,
여러가지 음색과 그에 느낀 심정들에 대해 써보았습니다.
목차
프랑스 예술가곡의 발자취
연주회를 감상하며...
연주회를 감상하고 난 뒤...
본문내용
예술의 나라 프랑스의 가곡은 어떤 맛일까..지금까지 주류를 이루던 이탈리아와 독일 가곡이 아닌 낭만과 우수가 공존하는 프랑스 가곡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이 연주회가 좋았던 이유 중 하나는 곳곳에 해석이 곁들어진다는 점이였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음악을 듣는 것보단 그 음악에 대해 알고 듣는 것이 듣는 이에게 더 깊은 울림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프랑스음악하면 알아듣기 힘들고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고, 또한 정말 설명을 듣지 않으면 그 음악에 대해 깊이 알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음악 자체로만 즐기는 것도 좋지만, 이런 저런 작곡가의 상황 또는 작곡가가 주는 그 음악의 의미를 생각하는 것이 더 깊은 감명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독일, 이탈리아 가곡만 편식하고 있기 때문에 프랑스 가곡은 생소한 것이 사실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원인을 프랑스에서 공부하고 돌아온 성악가가 적기 때문이라고 보기도 합니다. 다른 분야의 경우 피아니스트 백건우, 지휘자 정명훈 등 프랑스에서 명성을 날리고, 활동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성악가들은 독일과 이태리로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데, 더 많은 프랑스 유학파 성악가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프랑스 예술가곡이 가지고 있는 매력은 이탈리아 가곡은 소리와 테크닉 위주라 재미있고, 독일 가곡은 이성적이고 논리적이며 철학적이라 재미있지만, 프랑스 예술가곡은 인간적인 미가 살아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의 감정을 가감없이 그대로 표현하는 프랑스 곡이야 말로 정말 인간에게 큰 영감을 줄 수 있는 장르라 생각합니다.
<20세기로 오는 프랑스 예술가곡의 발자취> 연주회를 갔다와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프랑스음악이 어려운 것만은 아니라는 것과, 프랑스가곡에 대해 더 알고 싶다는 생각, 또한 프랑스음악이 얼마나 매혹적인지 그리고 그동안 잊고 있었던 예술가곡은 요즘 가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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