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천재가 된 홍대리를 읽고

소개글

기획에 대한 정의 및 기획형 인간이 가지고 있어야 할 기본적인 마인드와 요건에 대해서 소상하게 기술하고 있으며, 회사생활을 하면서 간과해서는 안될 요소에 대한 적절한 요약으로 책의 핵심만을 뽑아서 커스터마이징 하였였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벚꽃이 피어나는 향기로운 봄에 독서경영이라는 의무 아닌 의무적인 프로그램의 참여를 위해서 출‧퇴근 시간을 이용한 독서 작전을 시작한지 5일이 지났다. 그 동안 본 책은 회사에서 빌린 ‘기획 천재가 된 홍대리’라는 책이었고 책의 초반부부터 그동안 알지 못하고 지냈던 새로운 영역에 대해서 배움을 얻게 되었다. 맘에 드는 문구와 확실히 기억을 해야 할 부분을 체크하가면서 책 읽는 재미는 어느덧 출‧퇴근 시간을 기다려지게 하는 기쁨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었다. 잠깐잠깐 읽어가면서 다음 페이지에는 어떤 내용이 전개 될 지에 대해서 기대하면서 도출해 낼 수 있는 기쁨을 알게 해준 모든 이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

책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기획에 대한 전체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었으며, 저자의 직업은 기획자라는 것이 책에 대한 신뢰를 안겨줬다. 그 시작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이었다. 그동안의 나의 삶에서 겪어왔던 가장 문제점이 되는 부분은 안정적이지 않았지만 나름대로 그 안에서 안주하려는 성향이었다. 그런 부분에 대한 과감한 깨우침을 하나하나 풀어나가는 저자의 능력도 예사롭지 않은 사람이라는 것을 단번에 느낄 수 있게 해 주었다.

회사의 인원을 보충할 때, 그 인원이 가져야 할 자질은 무엇일까? 성실성, 정직, 모두 중요하지만, 정작 탁월한 능력을 갖추지 못했다면 무용지물이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회사의 경영에 있어서, 그 구성원의 능력을 강조함을 알 수 있었다. 객관적으로 이러한 인원을 어떻게 구분할 것인가? 그러한 인원은 전문성을 갖춘 인재에서 나아가 전문성을 갖춘 기획 인간임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화무십일홍 권불십년’이라는 말을 언급했다. ‘아무리 아름다운 꽃도 열흘을 넘기지 못하고 아무리 막강한 권력이라 해도 10년을 넘기지 못한다.’는 뜻인데 변화에 적응을 하지 않고 현실에만 안주하다가는 뒤처지고 언젠가는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 버린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