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과 불교의 사고방식의 차이

소개글

유학과 불교가 사회에 대한 어떤 관념을 가졌고, 그것이 어떻게 차이나는가에 대한 글입니다.

목차

1. 불교의 사상
2. 一心은 二門이다.
3. 色卽是空 空卽是色
4. 유학의 사상
5. 유학과 불교
6. 결혼
참고도서

본문내용

1. 불교의 사상
농경사회에서 갑자기 상공업이 번창하고, 무수한 도시가 생기는 혼란스러운 시대에 불교는 탄생하게 된다. 불교의 창시자라 일컬어 지는 고타마 싯다르타는 어느날 깨달음을 얻게 되고, 자신이 얻은 깨달음을 사람들에게 설법하며 돌아다니게 되는데 그에게 감명받은 사람들이 그를 따라다니고 또 전승시켰다. 이것이 후에 세계의 4대종교중 하나인 불교로 자리잡히게 된다. 기본적으로 불교는 인간들이 살고 있는 세상은 모두 고통이라고 본다. 우리는 그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중도(中道)적인 태도를 갖추어야 한다고 본다. 여기서 중도(中道)란 쾌락으로 치닫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경직되어 고통으로 치닫지도 않는 상태를 뜻한다. 중도(中道)는 사성제와 삼법인(三法印)으로 성명되어 질 수 있는데 사성제란 네가지 성스러운 진리라는 의미로서 인생의 고통인 원인과 고통을 벗어나는 해탈의 방법을 네가지로 설명하는 가르침이다. 첫째로 고성제(苦)는 이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고통이라는 뜻이다. 생득적인 生을 부여받은 모든 것은 그것이 원하든 원하지 않았든 태어났고 세상을 살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세상을 살면서 원하는 것을 얻지 못했을 때 생기는 욕망, 탐욕, 사랑하는 것을 잃었을 때 슬픔, 미원하는 대상과 함께 해야 할 때의 짜증, 병이 들었을 때 아픔등 세상을 살면서 겪게 될 수 밖에 없는 괴로움들이 다 고통이라는 것이다. 둘째로 집성제 (集)는 고통을 받는 원인․근원을 집착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집착을 없애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세 번째 멸성제(滅)는 고통을 소명시킬 수 있는 것은 열반, 즉 해탈의 경지에 이르는 것이라고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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