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반란을 읽고

소개글

마케팅 반란을 읽고 쓴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광고의 몰락

3. pr의 부상

4. 광고와 PR의 행복한 공존

5.결론

본문내용

나는 고등학교 시절 광고에 반해 명확하지는 않지만 광고인이 되겠다는 일념아래 지금 학과를 선택했다. 사실 재미나고 기발한 광고를 만드는 사람들이 멋져보였다. 지금 생각하면 어리석지만 밤샘작업해가며 아이디어를 짜내고 회의하는 모습에 반했다. 초기에는 그저 동경심에 광고를 쫓았지만 대학진학을 앞두고 입학원서를 낼 시기쯤에는 정말 나의 꿈이 되었다. 학교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그 열정이 많이 식어 다시 흐려지기 시작했지만.. 그런데 마케팅 반란이라는 책은 광고에 대한 나의 인식을 바꿔놓았다. 그리고 새로운 목표를 가져다주었다. 이 책이 설명하고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다. “PR은 떠오르는 별이요 광고는 지는 해”라는 것이다. 지나치게 광고를 폄하하고 PR을 부각시키는 면이 없지 않아 있다. 하지만 알 리스의 그런 말들이 무서울 정도로 공감되었다. 그만큼 이 책의 설득력은 높았다. 기업의 많은 성공과 실패 사례의 비교를 통해 설명 하고 있기 때문이다.
알 리스는 기업의 바람직한 마케팅 전략을 PR과 광고의 적절한 조합이라고 말한다. 브랜드 구축위해서는 기업의 주력분야에 집중하고 새로운 영역을 창출하여 PR을 통해 소비자 마인드에 자리매김을 하고 다음으로 광고를 이용해 그렇게 자리매김한 브랜드를 지켜나간다는 것이다.

광고의 몰락
저자 알리스는 광고가 몰락하고 있다는 첫 번째 이유로 정직성을 꼽았다. 광고는 신뢰성이 없다는 것이 일반인들의 인식이다. 알리스 보여준 직종별 정직성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도 에서도 확연히 나타난다. 여기서 광고와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자동차 영업사원 다음으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일반인들은 곧 잠재고객을 뜻한다. 구매의도를 끌어내야 하는 잠재고객들로부터 외면당한 순간부터 광고는 몰락의 길을 걷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된 대에는 광고의 과다노출도 한 몫 했다. 우리가 하루에 보는 광고량은 조사결과 최대 5000개 까지 나왔다. 우리가 공기 속에 살면서 공기의 존재를 느끼지 못하듯 소비자들도 광고를 보고도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이다

참고 자료

마케팅 반란/알리스,로라리스 지음/청림출판/2003.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