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비하적인 광고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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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비하적인 광고 사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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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광고가 전하는 사회문화적 함의는 매우 깊고 넓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광고 본래의 기능과 궁극적인 목적은 상품판매촉진 행위이다. 현재 사회에서 광고는 자본주의의 꽃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오늘도 TV, 신문, 잡지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사람들에게 보여 지고 있으며, 광고주들은 어떻게 하면 자사의 상품을 더 많이 팔 수 있을까 고민한다. 상품을 많이 팔려고 하니 그만큼 더 많이 상품을 어필시켜야 하겠고 그러다 보니 좀 더 강한 인상을 주기 위한 자극적인 소재의 빈도수가 늘어났다. 이러한 광고 속 세상에 여성이 있다.
그 동안 익히 보아 왔듯이, 여성의 몸을 소재로 한 광고는 수없이 제작되어 왔으며 특히 제품과는 직접적인 관련 없이 여성의 섹슈얼리티만을 강조하여 눈길을 끌고자한 경우도 무수히 많다.
알몸의 여자가 웅크리고 있는 모습과 원두커피를 절묘하게 비유한 이 광고는 `Cafe arome` 이라는 커피 광고이다. 브라질에서 제작되었는데 아무 것도 가미하지 않은 천연적인 원두 커피임을 강조하기 위하여 커피 색 피부의 여자를 누드로 보여줌으로써 천연의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이 광고의 이미지를 보고 좀 많이 놀랬다. 솔직히 말해서 궂이 이런 것을 꼭 여자로 해야 했나 란 생각을 했다. 그러나 광고주들의 여성을 상품처럼 여기고 여성을 이용해서 소비자에게 어필하려는 의도가 보이는 여성비하적인 이미지로 보인다.
위에 이미지는 칼스버그 맥주 광고이다. 물론 아주 인상적으로 와 닿는 저것은 여자의 엉덩이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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