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간호]자궁내막암 case

소개글

자궁내막암 case 입니다.

목차

I. 서론
▷ 사례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II. 문헌고찰
▷ 병리 및 생리
▷ 원인
▷ 증상 및 징후
▷ 진단
▷ 치료 및 간호
III. 본론
▷ 대상자 소개
▷ 간호사정
▷ 입원 후 경과
▷ 간호과정 적용
▷ 결론 - 요약 및 사례 연구 후 소감 및 평가

본문내용

I. 서론

▷ 사례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자궁은 한자로 子宮이라 쓰는데 한자를 그대로 풀이하면 “아기의 궁궐”이라는 뜻이 된다. 자궁의 역할이 아기가 안전하게 자라게 하는 것임을 함축적으로 담고 있는 말이다. 자궁은 크게 자궁경부, 자궁체부, 자궁 저부로 구분된다. 자궁저부는 자궁의 윗두껑이며, 자궁경부는 정자가 질을 지나 자궁으로 들어가는 긴 통로이고, 자궁 저부와 자궁경부를 제외한 나머지 대부분의 공간이 바로 “자궁체부”다.
자궁체부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부위가 “자궁내막”l다. 자궁내막은 자궁의 가장 안쪽을 이루고 있는 부분으로 임신할 때 태아가 착상하는 곳이다. 배란이 될 때까지는 난소에서 분비되는 여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태아가 잘 착상할 수 있도록 비옥하게 부풀어 올랐다가 임시니 되지 않으면 탈락되어 질밖으로 배출된다. 이것이 여성들이 한 달에 한 번씩 겪는 “월경”이다. 이처럼 자궁내막은 여성이 생리를 하는 동안 끊임없이 변화를 겪는 곳이다. 그래서인지 자궁체부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암은 이 “자궁내막”에서 발생한다. 2002년도 보건복지부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00년 한 해 동안 자궁체부암으로 등록된 환자 수는 모두 640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자궁내막암 환자가 567명으로 88%를 차지했다. 자궁체부암과 자궁내막암이 거의 같은 의미로 사용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여성에서 갱년기 및 폐경기는 인생의 황금기라 할 수 있으나 불행히도 이 시기는 여성암의 발생빈도가 높은 시기로서, 특히 자궁내막암은 폐경후인 50대 후반에서 60대 초반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1970년대 이후 난포호르몬(estrogen)에 의한 호르몬대체치료제(hormone replacement therapy) 사용의 증가로 자궁내막암의 빈도가 증가했다는 많은 문헌보고가 있지만,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인과암(gynecologic cancer)은 자궁경부암이며 자궁내막암은 일부 선진국에서만 가장 흔한 부인과암이다. 1992년 미국 질병통계에 의하면 자궁내막암은 전체 여성암(female malignancy)의 약 6%로 빈도순으로는 4번째이고, 부인과암중에서는 가장 많이 발생하여 1년에 약 34,000여 환자가 발병하고 약 6,000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참고 자료

김승조 (2006년), 여성암 홈케어, 웅진 지식하우스, 101~133 p

마가렛 윌슨 (1999년), 자궁암 환자의 내일을 위한 삶. 전파 과학사

백동호 (2000년), 병리학 제 4판, 대한병리학회, 854~85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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