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광고심리학]심리학의이해(성격심리학)에 대한 레포트

소개글

심리학의 이해
(나의 성격 형성에 대한 기억의 단편들..현재..미래)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 성격 형성에 이바지한 기억의 단편과 분석

□ 방어기제(Defense Mechanisms)
● 기억의 저편에서 끄집어낸 My House
● 그 때 우리집 식사시간

□ 나의 발견..

본문내용

□ 성격 형성에 이바지한 기억의 단편과 분석

내가 평가하는 내 성격은 다분히 내성적이며, 타인과의 유대관계에서 자기희생을 강요하는 타입인 것 같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첫 인상에 대해서 말도 붙이지 못할 정도로 차갑고, 냉소적일 것 같아서 쉽게 접근할 수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난 타인과의 접근이 이루어지고 공감대를 찾아 형성해 나가면 친숙한 유대관계가 이루어진다.

위에서 말했듯 나는 자기희생을 통해 타인과의 유대관계 속에서 나의 영역을 구축해 나가고, 그 영역에 대한 책임감이 부과되어 리더로써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려는 경향이 있다. 즉 나는 내 본연의 자아를 제재하고 타인의 자아를 적절히 통제/조절하여 그들 위에 은연중에 군림하려고 한다.

이러한 성격형성은 초등학교 3학년 한 사건을 계기로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된다. 초등학교 3학년 때까지 주변이 매우 어수선하고, 집중력이 떨어져 항상 산만해서 수업시간에도 많은 지장을 주었던 철부지 꼬마였다. 하지만 이런 내 모습을 보지 못하시고, 생활전선에서 허덕이시던 부모님에게서 난 엄청난 철퇴를 당했다. 나의 이런 산만하고, 부주의한 성격을 담임선생님께서 가정 방문 때 부모님과 상담을 하시고, 난 부모님으로부터 굉장한 곤욕(욕설과 폭력이 난무)을 치루게 된 것이다. 그 후 담임선생님으로부터 집중지도를 받고, 내 자신의 의지를 적절히 통제/조절 할 수 있는 기술을 연마하고, 나를 조금만 희생시키면 타인과의 관계에서 우위를 차지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때부터 난 진정한 나 자신을 부정하고 남들에게 인정받아야 만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힌 것 같다.

물론 항상 그들위에 군림했던 것은 아니다. 나보다 뛰어난 자아 통제 능력을 가진 사람은 이 세상에 얼마든지 있기에 그들에게 통제를 받거나 혹은 그들과 적절히 타협을 하면서 나의 성격이 형성된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