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릅나무 밑의 욕망`과 `봄날` 작품 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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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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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릅나무 밑의 욕망’ 은 청교도적 전통이 강하게 남아있는 1800년대의 미국 뉴잉글랜드 지방의 한 농장 이이프레임 캐버트의 농장을 배경으로 한다. 캐버트에게는 배다른 삼형제가 있다. 이들의 대화로 극은 시작된다. 시미언과 피터는 첫째 부인이 낳은 자식들이다. 그리고 에번은 둘째 부인의 자식이다. 이 아들들은 캐버트를 두려워하면서도 미워한다. 아버지가 셋째 부인을 찾으러 나간 것을 알게되고 이에 시미언과 피터는 자신들에게 농장을 상속하지 않을 것임을 눈치 채게 된다. 그리하여 그들은 캘리포니아로 금광을 찾아 떠난다. 반면 에번은 농장이 자기 어머니 것이였다는 것을 굳게 믿고 투지를 불태우며 경쟁자인 아버지를 기다린다. 캐버트는 젊고 아름다운 여인을 셋째 부인으로 삼아 데리고 온다. 부인의 이름은 애비이다. 애비가 늙은 캐버트와 결혼을 한 것을 농장을 차지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캐버트는 쉽게 농장을 내주려고 하지 않는다. 에번은 이런 애비가 탐탁치 않다. 그 둘은 농장을 사이에 두고 다툼을 한다. 에번은 처음에는 애비를 미워했지만 그녀의 젊고 관능적인 애비의 유혹의 떨쳐내지 못한다. 애비는 이런 에번을 이용해 그를 유혹하고 그의 아이를 낳는다. 캐버트는 그 아이가 자신의 자식이라 굳게 믿는다. 그리고 캐버트는 그 아이에게 농장을 물려 줄 것을 약속한다. 그러다 에번은 애비가 자신에게 접근한것이 사랑이 아니라 농장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 분노하며 떠나겠다고 위협한다. 처음에 애비는 목적 때문에 그를 사랑한다고 했지만 지금은 진심으로 그를 사랑함을 느끼게 된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아기를 자신의 손으로 살해한다. 에번은 분개해 그녀를 보안관에게 고발한다. 하지만 결국에 그는 애비의 진실한 사랑을 깨닫고 아이를 죽인 처벌응 그녀와 함께 하려한다. 이에 늙은 캐버트만이 농장에 홀로 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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