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비평] 시인은 숲으로 가지 못한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본론
1. TEXT요약
2. 첫 번째 논의
3. 두 번째 논의
Ⅲ. 나오며
※ 별첨자료 - 대안적 문학수업 지도안
※ 참고자료 - 통합교육과정의 특징

본문내용

Ⅰ.들어가며
'시인은 숲으로 가지 못한다.' 왜 가지 못하는가? 본 발표조는 처음 글의 제목을 보고 그 신선함과 함께 어떤 내용인지 갈피를 못 잡아 긴장한 상태 속에서 text를 읽어보았다. 하지만 우리는 마지막 장을 덮으며 약간의 허무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 게 사실이다. 도정일은 이 글에서 지금과 같이 오염된 자연 환경 속에서 시인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할 수 없고, 문학교사 역시 오염된 환경 속에서 살고 있는 아이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르치지 못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삶과 생명에 대한 긍정이어야 할 문학과 문학 교육은 존립 위기에 처해 있다고 말한다. 이는 물론 우리에게 예전과 같은 자연의 단아하고 청초한 아름다움을 상실한 현대에 시인이나 문학 교사들이 어떤 방향으로 어떠한 정서를 담아 시를 쓰고 문학을 가르쳐야 하는지 심각하게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데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겠다. 하지만 이를 직접적으로 현실과 맞물려 생각해 볼 때 타당한 견해인지 의문이 든다. 그렇다면 지금은 그런 환경 파괴를 말하는 문학 작품이 없는가?
하지만 우리가 이런 생각을 정리하기도 전에 작가는 고전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우리에게 읽히고 사랑 받는 이유를 들면서 문학을 통해 당대의 현실을 반영하고 이를 통해 독자들이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고 기억하도록, 그래서 스스로 깨달아야 할 것-여기서는 자연의

참고 자료

학교중심의 통합교육과정 개발/ 김대현, 이영만 共著/ 양서원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