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문학] 낭유사

목차

.들어가며.
1.작자
2.벽위가의 제작동기
3.서학의 숭배와 조선조 후기 사회
3.작품
4.浪遊詞의 結句

.結

본문내용

<벽위가>는 "闢邪衛正"의 노래라는 뜻으로서 주제상에서 본 제목이다. 곧 邪敎(여기서는 천주교)를 배척하고, 정도(여기서는 儒敎)를 호위한다는 뜻으로 反西敎的인 입장에서 제작된 가사작품들을 지칭하여 <벽위가>라고 명명한 것이다. <尋眞曲>과 <浪遊詞>는 정·순조때의 弘文館敎理 李基慶이 지은 것이다. 그의 자는 休吉이요, 瘠庵이라 自號하였으니, 이 땅에 西學(天主敎)이 유입되었던 時僻抗爭期에 있어서 남인 벽파의 중심인물이었다. 정조 辛亥년부터 비롯한 서학금압에는 항상 반서학의 선봉이 되어 유배를 당하였고, 말년에는 慶源에서 <심진곡>과 <낭유사>를 지었다.

참고 자료

이상보(1964),『벽위가에 대한 고찰』,「국어국문학」28집, 국어국문학회
정재호(1982),『가사문학에 나타난 현실비판고』,「한국가사문학론」,집문당
이상보(1984),『한국고전시가연구』,태학사
자유문학 58호 (1962.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