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물사] 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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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호 통효(通曉). 시호 징효(澄曉). 탑호 보인(寶印). 휴암(:현 鳳山) 출생. 826(흥덕왕 1)∼900(효공왕 4). 신라의 고승(高僧). 황해도 봉산출신. 아버지는 선당(先幢, 光幢)이며, 어머니는 박씨(朴氏)이다. 징효대사의 법명은 절중(折中,826-900)으로 황해도 봉산출신이다. 조상은 군족(郡族)이고, 아버지 선당은 지방의 동량으로, 대대로 지방토호였던 것으로 보인다. 7세에 출가하여 오관산(五冠山) 진전(珍傳) 밑에서 승려가 되어, 15세에 부석사(浮石寺)에서 화엄학(華嚴學) 화엄(華嚴)의 법계연기(法界緣起)를 열가지 차원에서 이론적으로 체계화한 십현연기설(十玄緣起說)의 깊은 뜻을 탐구하였다. 공부하고 19세에 백성군(白城郡)의 장곡사(長谷寺)에서 구족계를 받았다. 이때 중국에서 남종선(南宗禪)계통인 마조(馬祖)의 수제자 남전(南泉)에게서 법을 받고 돌아온 도윤(道允)이 금강산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 입실하여 수도하였다. 이때 중국에서 남종선(南宗禪)계통인 마조(馬祖)의 수제자 남전(南泉)에게서 법을 받고 돌아온 도윤(道允)이 금강산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 입실하여 수도하였다.

참고 자료

『祖堂集』권17
『朝鮮禪敎史』(忽滑谷快天, 보련각, 1978)
김화영,「신라 철감선사탑과 탑비에 관한 고찰」『백산학보』제9권, 1970
『한국금석문대계』1 (조동원, 원광대출판국, 1979)
『국보』7 - 石造 (정영호, 예경, 1984)
『한국불교인명사전』(이정, 불교시대사, 1993

.참고문헌 : 두산세계대백과 EnCyber
寧越興寧寺澄曉大師寶印塔碑(朝鮮金石總覽 上). 〈朴先榮〉
http://jechonkt.co.kr/~bub/jinghyo.htm
http://www.buddhapia.co.kr/mem/hyundae/auto/newspaper/250/s-4.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