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보충대를 통한 조선시대 천인의 신분변동
- 최초 등록일
- 2001.10.22
- 최종 저작일
- 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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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홍두교수님 저서 "조선시대 신분변동 연구, 이홍두 저, 혜안, 1999"를 바탕으로 했습니다. 저는 이걸루 A+먹었져.
여러분께 도움이 되기를...
이홍두 교수님 넘 멋진 분이시져?
목차
서론
1. 기존 연구의 배경
2. 보충군의 설치
(1) 태조의 노비문제 해결법
(2) 태종의 보충군 설치
(3) 세종대의 보충군
(4) 세조-예종대의 보충군
3. 보충대와 천인의 신분변동
(1) 성종대의 보충대
(2) 중종대와 선조초 임진왜란 전의 보충대
4. 조선 후기의 보충대
(1) 임진왜란 후 선조후기
(2) 광해군대의 보충대를 통한 종량
결론
본문내용
서론
조선시대 신분구조와 신분이동의 성격에 관해서는 크게 두 시기로 설명되고 있다. 조선 초기의 사회신분을 둘러싸고 양반·중인·양인·천인으로 나누는 사분법의 양반제설과 양인과 천인으로 구분하는 이분법의 양천제설이 상호 대립관계에 있으며, 양란 이후 하급계층의 광범한 신분상승이 실현되었다는 변동론과 임진왜란 이후의 거급된 전란에도 불구하고 양반지배체제가 오히려 강고해졌다는 불변동론이 양립하고 있다.
조선시대 신분사에 관한 국사학계의 통설은 조선 전기에는 각 신분간의 사회이동이 활발하였으나 중기 이후부터 폐쇄적으로 되면서 17세기에는 신분의 하향이동이, 18세기 후반 이후부터는 상향이동이 지배적 현상이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조선 초기의 경우 천인을 양인신분의 신양역천으로 편제하는 광범한 양인확대정책이 실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신양역천 연구나 과거제도와 관련한 양인 연구 등은 모두 양인신분 내의 계층이동만을 다루고 있을 뿐이다.
지금까지 조선시대 천인의 신분변동에 관한 연구는 조선 전기의 경우 각 신분간의 상하이동의 폭이 좁은 것으로 인식하였기 때문에 경국대전에 의존한 제도사 연구에 비중이 두어졌다. 따라서 보충군과 장용대 거관을 통한 종량이나 군공논상에 의한 종량 등이 간과되었으며, 조선 후기의 그것은 솔거노비층의 광범위한 도망현상에 의해서 신분상승하는 것이 주류인 것처럼 해석함으로써 종량의
참고 자료
조선시대 신분변동 연구, 이홍두 저, 혜안,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