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의 시대 <4장 자유주의의 몰락> 요약 발표
- 최초 등록일
- 2001.10.18
- 최종 저작일
- 2001.10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서양현대사 발표수업으로 에릭홉스봄 <극단의 시대> 4장 자유주의의 몰락을 요약발제해 놓았습니다.
목차
1. 우파의 반발이 왜 하필 파시즘이라는 형태로 결정적인 승리
를 거두었는가?
2. 대공황이 없었더라면 파시즘이 세계사에서 그렇게 중요한 것
될 수 있었을까?
3. 왜 자유주의는 양차 세계대전 사이에, 파시즘을 받아들이지
않는 국가들에서 조차 후퇴했는가?
본문내용
파국의 시대에 이루어진 모든 사태전개 중에서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은 자유주의 문명의 가치관과 제도가 붕괴한 것이다. 자유주의 문명의 가치관이란 독재와 절대주의적 통치에 대한 불신과, 자유롭게 선출된 정부 및 의회를 가지거나 그러한 기구가 이끄는 입헌통치에 대한 헌신과, 연설, 출판, 집회의 자유를 비롯한 시민들의 권리와 자유에 대한 인정이었다. 이러한 것들의 가치는 19세기 내내 명백히 진보해 왔던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더욱 진보할 운명이었다. 1914년 이전의 그러한 가치는, 우세한 근대성 세력으로부터 교의를 지키기 위해서 방벽을 쌓은 로마 카톨릭 교회 같은 전통주의 세력과, 소수의 지적 반란자 및 최후심판의 예언자와, 대체로 새롭고 말썽을 일으키는 현상인 민주주의 세력으로부터만 도전을 받았다. 그러나 이러한 새로운 민주주의 대중운동들 중에서 가장 직접적으로 위험한 사회주의 노동운동은 실제로 이론에서나 실천에서나 다른 어느 운동 못지 않게 열렬하게 이성, 과학, 진보 교육, 개인적 자유의 가치에 대해 헌신했다. 그들의 도전은 경제에 대한 것이었지, 입헌정부와 시민성에 대한 것은 아니었다.
참고 자료
에릭홉스봄 <극단의 시대 상> 4장 자유주의의 몰락 까치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