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 환경에서 사료내 비테인, 글라이신 및 콜린의 첨가가 노령 산란계의 생산성, 난품질, 면역반응 및 혈액성상에 미치는 영향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연구원 ㆍ수록지정보 : 농업생명과학연구 / 57권 / 5호
ㆍ저자명 : 김덕윤, 한기쁨, 이지혜, 김현우, 길동용

목차

서론
재료 및 방법
1. 실험동물, 사료 및 실험설계
2. 샘플 채취 및 분석
3. 통계 분석
결과 및 고찰
1. 생산성
2. 난품질
3. 면역 반응
4. 혈액 성상
감사의 글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사료내 비테인, 글라이신, 그리고 콜린의 혼합 첨가가 고온 스트레스 환경에서 노령 산란계의 생산성, 난품질, 면역 반응 및 혈액성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수행되었다. 총 336마리의 86주령 로만 갈색종 노령 산란계를 6처리 7반복, 반복당 8수씩 임의 배치하였다. 대조구는 모든 영양소 및 에너지 요구량을 충족하거나 초과하도록 배합하였다. 대조구를 제외한 사료 처리구는 0.2% 비테인, 0.62% 글라이신, 그리고 0.32% 콜린을 단독, 두 가지 혼합, 혹은 세 가지 혼합으로 사료내 첨가하였다. 실험은 8주 동안 진행되었으며, 모든 산란계는 매일 8시간 동안 평균 온도 31.7±1.7℃, 습도 57%의 고온 스트레스 조건에서 사양되었고, 이외 시간에는 평균 온도 27±1.3℃, 습도 57%에서 사양하였다. 실험 결과, 비테인, 글라이신 및 콜린의 첨가는 생산성, 난품질, 그리고 면역 반응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그러나, 0.2% 비테인과 0.62% 글라이신을 혼합 첨가한 처리구에서 혈청 알라닌 아미노전이효소 농도가 유의적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다른 혈청 지표들은 처리간 유의적인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현재 수준에서 사료내 비테인, 글라이신, 그리고 콜린의 혼합 첨가는 고온 스트레스 환경에서 사양되는 노령 산란계의 생산성, 난품질, 면역 반응 및 혈액 성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판단된다.

영어 초록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dietary betaine, glycine, choline supplementation on productive performance, egg quality, immune response, and serum measurements in aged laying hens raised under heat stress conditions. A total of 336 Lohmann Brown-Lite laying hens aged 86 weeks were randomly allotted to one of six dietary treatments with seven replicates per treatment. A basal diet was formulated to meet or exceed the nutrient and energy requirements for laying hens. Additional five treatment diets were prepared by supplementing 0.2% betaine alone, 0.2% betaine and 0.62% glycine, 0.2% betaine and 0.32% choline, 0.32% choline and 0.62% glycine, or combination of those 3 supplements to the basal diet. All hens were raised under cyclic heat stress conditions, averaging 31.7±1.7℃ and 57% relative humidity (RH) for 8 hours and 27±1.3℃ and 57% RH for the remaining time during a day. The experiment lasted for 8 weeks. The results indicated no significant effects of dietary treatments on productive performance, egg quality, and immune response in aged laying hens. However, the diet supplemented with 0.2% betaine and 0.62% glycine resulted in a significant decrease in serum alanine aminotransferase concentrations. Nevertheless, other serum measurements remained unaffected by dietary treatments. In conclusion, the current supplemental levels of betaine, glycine, and choline in the mixture used in this study may provide little benefits on productive performance, egg quality, immune responses, and serum measurements in aged laying hens raised under heat stress conditions.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