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의 해외채권 투자
- 최초 등록일
- 2020.11.17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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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본론
1. 장기투자기관의 귀환
2. 보험사 해외투자 한도 증액(보험업법 개정)이 수급에 미칠 영향
Ⅲ. 전망
본문내용
I 개요
최근 국내 보험사의 국내채권 순매수 규모가 축소되고 외화유가증권의 투자 비중은 크게 확대되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다행히 보험사들이 매입 규모를 축소하고 있는 국내채권은 주로 단기물 채권이 주종을 이루고 있어 장기물 수요는 유지되고 있어 장기물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해외투자한도 증액 보험업법 개정안이 2020년 4월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 하면서 향후 본격적으로 본 법안이 시행되면 장기채 시장의 수급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를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하겠다.
이에 본 조사에서는 과거의 사례와 현재 보험사들의 포트폴리오의 경향 등을 분석하여 국고채 초장기물 스프레드가 확대될 것인지에 대한 전망을 제시하고자 한다.
II 본론
1. 장기투자기관의 귀환
최근 국고채 발행 확대는 과도하게 축소된 초장기물 스프레드의 정상화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연초 -7bp까지 축소됐던 국고 10/30년 금리 스프레드는 5월 중 15bp대까지 확대되면서 향후 초장기 스프레드의 추가 확대 가능성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스프레드 확대의 기본적인 배경은 수급이다. 정부의 재정확대로 초장기물을 포함한 국고채 전반의 수급불균형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3차례 추경에 따른 적자국채 발행 외에 기간산업안정기금채권 40조원 발행 등으로 국고채 공급 부담이 극심해지고 있다. 추경을 반영한 올해 국고채 총 발행 규모는 164.2조원이며, 만기액 46조원을 제외하면 순발행만 118.2조원이다. 이는 지난해 45조원에 비해 두 배 이상에 달하는 수준이다.
참고 자료
「보험사 해외투자 한도 증액 , 커브 정상화의 초석」
DB금융투자 2020. 5. 7 문홍철의 Concise
「Bond Inside」
kb투자증권 2013. 6. 24 Fixed Income Report 김명실 외
「국고 10/30년 스프레드 상단은 20bp」
신한금융투자 2017년 4월 5일 THE BOND IDENTITY 안재균
「보험사의 해외채권 투자 확대, 국내 장기물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NH투자증권 이슈리포트 2017. 0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