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1인 가구의 자살충동에 영향을 주는 관련요인 연구

목차

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2. 연구목적

Ⅱ 연구방법
1. 연구 대상 및 자료
2. 연구모형 및 가설설정
3. 변수 설정
4. 자료분석방법

Ⅲ 연구결과
1.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2. 1인 가구들의 자살충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Ⅳ 고찰 및 결론

본문내용

1. 연구의 필요성
최근 우리나라는 생활수준의 향상, 가치관의 변화, 혼인율 감소 등으로 세대 구성의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2015년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에 의하면, 1990년부터 2005년까지 가장 주된 가구유형은 4인 가구였으나, 2010년은 2인 가구(24.6%)가, 2015년에는 1인 가구(27.2%)가 가장 주된 가구유형으로 바뀌게 되었다.[1] 하지만 이러한 추세 속에서 세대구성에 따른 건강영향에 관한 기존의 연구에서는, 특정 시대의 세대구성별 비교[2], 독거·비독거 노인의 건강수준과 같이 특정계층이나 노인과 관련된 연구가 다수이고[3][4], 1인가구의 형태가 많이 변화된 최근의 현황을 반영한 연구는 부족하였다. 그래서 본 연구의 대상은 1인 가구에 한정하여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OECD 가입 이래로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2007년, 인구 10만 명당 자살 수는 24.8명, 2017년 28.4명으로 OECD 가입 국가에서 지속적으로 자살률 1위를 차지해왔다. 그래서 과거에서부터 노인, 청소년 등 특정 연령별에 따라 자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선행연구가 이루어졌다.
본 연구는 자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자살충동을 요인으로 선정하였다. 그 이유는 자살 충동이란 자살 생각이 순간적으로 강하게 드는 것으로, 이는 곧 자살행위로의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과거 선행연구에서 자살생각은 자살행위로의 연속적 과정의 시작으로 볼 수 있으며[5], 그것을 기점으로 자살을 기도하기 때문에 그러한 생각을 가진 자는 늘 자살위험에 놓여있다. 그리고 이 위험은 결국 실제 자살로 이어지는 행위가 이루어진다고 보았다.[6] 이러한 점을 통해 자살생각과 실제 자살에 있어서, 자살생각은 논리적으로 자살시도의 요인이 될 수 있다.[7]
정리하면 자살충동은 자살생각이 순간적으로 강하게 드는 것이며, 이 자살생각은 실제 자살과 논리적 연관성이 있기에, 자살충동은 자살생각보다 실제적인 자살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National Statistical Office. Census of Population Housing Report. 2015.
Kim MR. A Comparative study of the factors of women`s quality of Life by generation-babyboom, X and pre-older adults. Korea Society of Gerontological Social Welfare. 2011;51(1):7-34.
Kim SJ. A Study on the Quality of life in Rural Elderly Men's Lives : Comparative Analysis of Life Satisfaction among the Elderly Living Alone and Non-Living [Dissertation]. Daejeon: Daejeon University;2000.
Seo IK, Lee YS. Mediated Effects of Depress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ommunity Environment and Suicidal Ideation: A Comparative Study on the Elderly People Who Live Alone and Those Who Do Not. Korean Journal of Gerontological Social Welfare. 2015;69:383-415.
Dubow, E, F., Kausch (1989). Correlates of suicidal ideation and attempts in a community sample of junior high and high school students. Journal of Clinical Child Psychology, 18, 158-166
Beck, Kovas, & Weissman, (1979). Assessment of suicidal intervention: The scale for suicidal ideation. Journal of Counseling and Clinical Psychology, 47(2): 343-352
용미주, 재인용, (2011) 청소년의 자살생각과 관련변인 연구. [전남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김선미. 남녀 한국인들의 흡연상태, 우울증 및 자살 간의 상관성
보건복지부. '2016년도 정신질환 실태 역학조사‘
박재산. 우리나라 노인의 자살충동에 영향을 주는 관련요인 연구
남석인. 노인의 계층인식이 자살충동에 미치는 영향과 스트레스와 주관적 건강인식의 이중매개효과
광주지역 1개구를 대상으로 1인 가구원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변인 연구
최정민, 노인 스트레스와 자살생각에 관한 연구: 탄력성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