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SS>정치조사방법론>대학생 유권자가 구독하는 신문에 따른 정치성향
- 최초 등록일
- 2018.02.26
- 최종 저작일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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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연구방법 및 연구가설
3. 사회인구학적 요인
4. 구독신문과 대학생의 정치성향
5.구독 신문과 20대 총선 투표 후보의 정당
6. 결론 및 제언
본문내용
현대사회에서 우리는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각종 인터넷 기사와 뉴스 보도 등을 스마트폰과 같은 최첨단 기계를 이용하여 빠르고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정보의 바다에서도 대학생 유권자들이 자신의 정치성향에 따라 읽는 신문이 다를까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이 조사를 시작하게 되었다.
대한민국의 언론사들의 정치성향은 중립적이기 보다는 보수적이거나 진보적인 색깔을 가지고 있는 곳이 많다. 대표적인 우리나라 보수 언론사로는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가 있고, 진보 언론사로는 경향신문과 한겨례 신문이 있다. 이들은 동일한 이슈에도 각자의 정치성향에 따라 기사의 논점이나 문제에 차이를 두기도 하고 당대 정권의 성향에 따라 유착관계를 관계를 가지거나 적대적 관계를 맺을 때도 있다.
그 예로 20대 총선(2016.04.13.) 당시 여론조사의 예상을 뒤엎은 투표 결과로 보는 박근혜 정권에 대해 각 신문사는 정치적 색깔에 따라 다른 기사를 보도하였다. 보수성향인 조선일보는 “위기로 보이는 여당의 총선 패배는 박 대통령에게 오히려 기회다.”(이영작, 2016)라며 현재 보수적 정권을 옹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대로 진보성향의 경향신문은 “총선민의에 대한 왜곡된 인식이 변하지 않는 한 실제 국정운영 방식이나 대국회 관계 등에 근본적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이용욱, 2016)라며 박근혜 대통령이 당시 민심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하지 못한다는 비판어조의 기사를 썼다.
이렇듯 서로 다른 정치적 성향을 가진 신문사와 대학생 유권자들의 정치성향과 관계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먼저 신문을 구독 여부와 대학생 정치성향의 관계를 살펴보고, 신문을 읽는다면 그 신문사의 정치성향과 대학생의 정치성향이 관계가 있는지를 알아본다. 또한 신문사의 정치성향과 대학생의 정치성향이 관계가 있다면, 읽는 신문사의 정치성향과 이번 20대 총선 때 투표한 후보의 정당의 정치색깔이 연관성이 있는지를 조사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총선 패배? 영·호남 정권연합의 기회다, 조선일보, 2016-4-28,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4/27/2016042703693.html, 2016-11-30
정권심판 민심 외면... 유승민 공격도, 경향신문, 2016-4-26,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code=910100&artid=201604261807001, 2016-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