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음성군의 문화유산, 문화재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음성 잿말 고택(陰城 잿말 古宅)
2. 음성 공산정 고택(陰城 公山亭 古宅)
3. 음성 읍내리 오층모전석탑(陰城 邑內里 五層模塼石塔)
4. 음성향교(陰城鄕校)
5. 음성 읍내리 삼층석탑(陰城 邑內里 三層石塔)
6. 음성 미타사 마애여래입상(陰城 彌陀寺 磨崖如來立像)
7. 음성 수정산성(陰城 水精山城)
8. 음성 망이산성(陰城 望夷山城)
9. 음성 팔성리 고가(陰城 八聖里 古家)
10. 음성 태교사(陰城 泰喬祠)
11. 음성 운곡서원(陰城 雲谷書院)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문화유산이란 인간이 자연상태에 머무르지 않고 서서히 생활형성을 진전시킬 경우, 후대에 계승·상속될 만한 가치를 지닌 전대의 문화적 소산이다. 의식주·생산·분배·교환 또는 신앙·윤리·예술·학술·정치 등에 걸친 생활형성의 양식과 내용이 대상이 된다. 그 계승에는 무의식적·무비판적인 것과 의식적·비판적인 것이 있다. 어떤 기준에 의해 선택되지 않으면 계승할 만한 가치있는 문화내용으로 보기 어렵다. 그 문화내용은 물질적인 것, 정신적인 것, 제도적인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

충청북도 음성에는 문화재청에서 지정한 6개의 보물, 2개의 국가민속문화재, 13개의 시도유형문화재, 5개의 시도기념물, 1개의 시도민속문화재 등이 있다. 본론에서는 음성군의 대표 문화유산이라 할 수 있는 여러 문화유산을 사진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다.

Ⅱ. 본론
1. 음성 잿말 고택(陰城 잿말 古宅)
1984년 1월 14일 국가민속문화재 제141호로 지정된 ‘음성 잿말 고택’은 조선시대 김주태의 가옥으로, 충북 음성군 감곡면 영산리 239-1번지에 위치해있다. 약 300년 전에 이익이 세운 집이라고 전하지만, 안채는 19세기 중엽에 건립된 것으로 보이며, 사랑채는 건물에 적힌 상량문에 따르면 1901년에 건축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외부로 개방된 바깥마당에 '一'자형의 사랑채가 있고 그 뒷편 담장을 경계로 'T'자형 구조의 안채가 있다. 안채는 특이한 구조로 인해 왼쪽의 안마당, 오른쪽의 뒷마당을 구분짓고 있다. 집안으로의 출입은 사랑채 왼쪽의 대문을 통한 후 다시 담장에 설치된 일각문으로 안마당에 출입한다. 뒷마당은 부엌을 통해서 집안사람들만 드나들 수 있게 하였다.

사랑채는 왼쪽부터 대문간·사랑부엌·아랫방·윗방·대청·건넌방이 배열되었다. 부엌 앞의 부엌방을 제외한 나머지 공간은 모두 앞면에 툇마루를 놓아 연결하였다. 높은 2단 축대 위에 서 있는데, 이는 지체 높은 사대부 집이나 축조연대가 떨어지는 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경우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