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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미술치료가 영유아 자녀를 둔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와 상태불안에 미치는 효과

(주)학지사
최초 등록일
2017.06.14
최종 저작일
20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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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발행기관 : 한국심리치료학회 수록지정보 : 한국심리치료학회지 / 9권 / 1호
저자명 : 김지민, 김선희

목차

서 론
연구방법
연구결과
결론 및 논의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집단미술치료가 영유아 자녀를 둔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와 상태불안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16년 9월초부터 2016년 11월 초까지 서울시 E구에 위치한 유치원 2곳의 재
원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연구대상자는 실험집단 9명, 통제집단 9명으로 총 18명이 연구
에 참여하였다. 각 회기당 60분씩 주 2~3회 총 12회기를 실시하였다.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은 사전검사
기초조사 설문지, 양육스트레스(PSI/SF)척도와 상태불안(STAI-Y1)척도 빗속 사람 그림(Draw-A-Person
-in-the-Rain: DAPR) 검사를 실시하였고, 종결 후에도 동일한 검사를 하였다. 본 연구결과 첫째, 실험집
단의 집단미술치료 실시 후 양육스트레스는 유의미하게 감소하였다. 둘째, 실험집단의 집단미술치료 실
시 후 상태불안이 유의미하게 감소되었다. 빗속사람그림 검사를 질적 분석한 결과 참여자들의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되었으며 스트레스의 대처 자원을 적절히 사용하고 대처능력도 향
상되었다. 집단미술치료를 실시하지 않은 통제집단은 유의미한 변화가 없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집단미술치료가 영유아 자녀를 둔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상태불안의 감소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쳤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일반 영유아 자녀를 둔 어머니들도 양육스트레스와 상태불안이 높고, 그에 대한
집단미술치료가 효과적이라는 것을 입증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일반 영유아 자녀를 둔 어머니에
대한 심리적 안정에 대한 지원도 필요함을 인식하게 되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영어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group art therapy
on parenting stress and state anxiety of mothers with preschool children.
The data was collected from the beginning of September to November,
2016 at two different preschools in ‘E’ district, Seoul. The participants
were the mothers of preschool children. 18 participants were selected, and
they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9 were assigned in the experimental
group, and 9 were assigned in the control group. The group art therapy
sessions were provided to the experimental group for 60 minutes, 2 to 3
times a week, 12 sessions in total. For the pretest and posttest, Parenting
Stress Index/ Short Form(PSI/SF), State-Trait Anxiety Inventory(STAI-Y1)
and Draw-A-Person-in-the-Rain(DAPR) were conducted to the experimental
group. The results showed that first, after the group art therapy was
provided, ther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decrease on parenting stress of
the experimental group. Second, ther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decrease
on state-anxiety of the experimental group. The results of qualitative
analysis on DAPR showed that there were positive differences of
participants’ perception on stressful situation. It also showed that participants
made good use of stress coping resources, and their ability to cope with stress has improved.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s that the group
art therapy had positive effects on decreasing parenting stress and state
anxiety of mothers with preschool children. This study proved that mothers
with general preschool children also have parenting stress and state
anxiety, and the group art therapy had positive effects on them.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lies in the fact that it suggests the necessity of
supporting psychological stability of mothers with general preschool
children.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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