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학 교수자의 교수역량 모델링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교육방법학회 ㆍ수록지정보 : 교육방법연구 / 24권 / 4호
ㆍ저자명 : 한승연 , 임규연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사이버대학의 선도적인 교수모델을 정립하고 교수자의 교수력 및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교수역량을 도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교수역량이란 교과를 성공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교수자의 역량으로 효과적인 교수에 필요한 교수자의 지식, 기술, 태도의 총체라고 할 수 있다. 교수맥락은 일반적으로 실천지향적, 상황맥락적 특성을 지니므로 교수자에게 요구되는 역량 역시 이러한 복잡한 특성을 반영하게 된다. 게다가 사이버대학의 경우 전통적인 대학과는 교수학습의 특징이 다를 뿐 아니라 학습자의 특성이 매우 다양하므로, 사이버대학 고유의 교수-학습 맥락을 반영하는 교수자 의 교수 역량을 체계적으로 규명하는 역량 모델링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본 연구는 문헌연구와 인터뷰를 통해 사이버대 교수자의 역량 초안을 도출하고 2차에 걸쳐 30인의 전문가 델파이를 거침으로써 이를 검증하였다. 그 결과 기본 소양, 원격교육에 대한 전반적 이해, 수업 설계, 수업 개발, 수업 운영 등 5개 영역, 총 45개 세부 역량이 최종적으로 도출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사이버 대학 교수자의 역량 모델의 활용 방안 및 교수-학습에 제공하는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영어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instructors' teaching competency in cyber university context. The study employed delphi methods and conducted two rounds of survey. The participants of the delphi was 30 experts in the field of educational technology and instructors in cyber universities. The results showed that there are five categories for cyber university instructors' teaching competency, including fundamentals, knowledge of cyber education, instructional design, contents development, and class management. Specifically, 45 items were developed as a competency indicator. The results indicated that these competency model could be used as a guidance for competency development, and should be refined as a instructor diagnosis tool so that individual instructors could understand their current status and needs to improve their teaching competency.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