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ar의 쿠레레(Currere) 교육과정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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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7.02.01
- 최종 저작일
- 2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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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교육방법학회
ㆍ수록지정보 : 교육방법연구 / 14권 / 1호
ㆍ저자명 : 이흔정
목차
I. 서 론
II. 교육과정의 재개념화
Ⅲ. 쿠레레 교육과정
Ⅳ. 교육적 함의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본 연구에서는 교육과정 연구가 타일러의 논리를 기초로 한 ‘교육과정의 설계와 개발’에서 벗어나 ‘교육과정의 이해’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Pinar의 주장을 탐색해 보았다. Pinar는 교육과정이 ‘분배되어야 할 산출물’로서가 아니라 ‘경험하다’ 라는 쿠레레로 새롭게 재개념화되어야 한다고 보았다. 쿠레레는 현상학, 정신분석, 실존주의에 근거를 두면서, 자서전적 방법을 통하여 자신의 내적 경험과 살아있는 경험 을 반성하도록 한다. 이렇게 교육과정이 변화됨으로서 학생들의 삶과 분리되었던 학교지식들이 새롭게 해석될 수 있는 여지를 넓혀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교사들에게도 지식의 전달자로서가 아니라, 학생들과 함께 의미를 구성해 나가는 ‘연구자로서 의 교사’가 될 수 있다. 이러한 쿠레레적 접근은 자기 성찰의 과정을 기초로 한다. 이를 통해 인간의 정신적, 실존적 해방을 위한 교육과정 이론의 중요한 기반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영어 초록
This study aims to inquire into the reconceptualists approach in the field of curriculum. Pinar who is the key scholar in this field insists that curriculum studies should be changed from 'curriculum design and development' to 'curriculum understanding'. Pinar recommended that the definition of curriculum would like to reconceptualize the 'currere' in the era of post-modernism. Currere sees the curriculum as 'running the course', not 'race course'. The disciplinary base of currere are phenomenology, psychoanalysis and existentialism. And the method of currere can be explained to be the autobiological process of one's own inner experiences and lived experiences. Currere appraoches in curriculum study are given to wide the new interpretive basis between student and knowledge. It also provides the possibility of teachers role. Teachers role in general class is to transfer the knowledge in the text. But they had to change the role like a research teacher. They incessantly exchange the dialogue with the students for making meaning during the classroom activity. Currere approaches are also based on the self-reflection process. 'Currere' as an curriculum understanding is an important foundation for generating the human spiritual and existential liberation.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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