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사 태그를 위한 형태 분석과 국어 맞춤법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우리말학회 ㆍ수록지정보 : 우리말연구 / 13권
ㆍ저자명 : 김영선

목차

1. 들어가기
2. 국어맞춤법과 형태 분석 과정의 상관성
3. 형태 분석 단위 설정과 맞춤법
3.1. 형태에 관한 것
3.2. 띄어쓰기
3.3. 그 밖의 것
4. 마무리

한국어 초록

이 글은 국어의 품사별 태그 세트 설정을 위한 사전 작업으로 형태분석 단위에 대한 정밀한 고찰을 시도하였다. 이를 위하여 '한글 맞춤법'에서 규정한 내용의 문제점을 살피고, 이를 해결하고자 하였다. '한글 맞춤법'이 형태주의와 음소주의를 병행한다는 점 때문에 나타나는 형태 분석 과정에서의 문제점은 품사 태그 세트 설정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 글은 이와 같은 문제점을 '형태에 관한 것', '띄어 쓰기', 그 밖의 것'으로 나누어서 살폈다. 이 과정에서 형태론적, 음운론적 규칙성에서 벗어난 형태의 경우에는 문어 텍스트에 나타난 그대로 복수의 형태로 처리하고자 하였다. 이렇게 함으로서 국어의 기계적 처리 과정과 응용의 과정에서 보다 효율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

영어 초록

This study made an attempt to analyze a unit of morph for a sophisticated establishment of the tag set by a part of speech in Hangul. For this, I attempted to look into the problems in the current spelling system of Hangul and tried to solve them. Because the spelling system of Hangul adapts morph-orthography and phoneme-orthography, problems in analysis of morphs will affect the establishment of the tag set by a part of speech. This study approached these problems by categorizing problems into "morphological," "word spacing," and "others." Also, in several exceptional cases of morphological and phonological rules, the morph was considered as plural as it appeared in literary text, because it was thought that doing so would get more efficient results on the mechanical process and application.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