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감상과 감상자 개인 특성의 관계 -성격, 삶의 가치, 미술 자원을 중심으로-
(주)학지사
- 최초 등록일
- 2016.07.11
- 최종 저작일
- 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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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조형교육학회
ㆍ수록지정보 : 조형교육 / 58권
ㆍ저자명 : 안지연, 김민희, 민경환
목차
I.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Ⅱ. 미술 감상의 개인차에 관한 심리학적 연구
Ⅲ. 미술 감상과 감상자 특성의 관계
Ⅲ. 결론 및 논의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미술 감상과 감상자 개인 특성 변인의 관계를 밝히는 것이다. 먼저 미술
감상의 개인차에 관한 심리학적 연구를 고찰한 뒤 미술 감상을 인지적 감상과 정서적 감상으
로 나누고 감상자 개인 특성 변인으로 성격, 삶의 가치, 미술 자원을 선정하여 자기보고식 설
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미술 감상 양에 대한 감상자 개인 변인의 설명력을 확인하기 위해 회
귀분석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 성격, 삶의 가치, 미술 자원이 미술 감상을 유의미하게 예측하
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지적 감상의 경우, 성격이 설명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고 정서적
감상의 경우, 미술 자원의 설명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성격 특질 중 개방성이 높고
정서적 안정성이 낮을수록, 삶의 가치 중 미적 가치와 지적 가치가 높고 경제적 가치가 낮을
수록, 미술 자원 중 미술지식과 현재 문화자본이 높을수록 미술 감상을 인지적으로 하는 것
으로 나타났다. 반면 성격 특질 중 개방성이 높고 정서적 안정성이 낮으며, 삶의 가치 중 미
적 가치와 종교적 가치, 미술 자원 중 미술지식과 현재 문화자본이 높을수록 미술 감상을 정
서적으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술 감상에 대한 경험적 연구는 미술 교육 연구와 실행에
새로운 근거와 시각을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변인에 관한 연구 및
정밀한 참여자 모집이 요구된다.
영어 초록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art appreciation and
appreciator’s individual characteristics. Firstly, psychological research on individual
differences in art appreciation was reviewed. Based on literature review, the survey
was conducted to assess the aspects of art appreciation, personality, value of life
and artistic resources. Results from regression analyses showed that all three
factors of personality, value of life and artistic resources significantly predicted art
appreciation. Personality variables were the most influential predictors for those
who appreciate art cognitively. Appreciators who were higher in openness to
experience, lower in emotional stability, rated intellectual and aesthetic values
higher but economic value lower, and had more art knowledge and current cultural
capital preferred cognitive appreciation. On the other hand, artistic resources
variables were the strongest predictors for those who appreciate art emotionally.
Appreciators who were also higher in openness to experience, lower in emotional
stability, rated religious and aesthetic values higher, and had more art knowledge
and current cultural capital preferred emotional appreciation. Lastly, implication for
future research and application to art education and the limitation of the study
were discussed.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