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미성취영재를 위한 읽기 이해 전략 프로그램 효과의 지속성 탐색
(주)학지사
- 최초 등록일
- 2016.06.07
- 최종 저작일
- 2016.03
- 16페이지/ 어도비 PDF
- 가격 4,500원
* 본 문서는 배포용으로 복사 및 편집이 불가합니다.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영재학회
ㆍ수록지정보 : 영재교육연구 / 26권 / 1호
ㆍ저자명 : 이승진, 진석언, 최선일
목차
I. 서 론
II. 연구 방법 및 절차
III. 연구 결과
IV. 논의 및 결론
참 고 문 헌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최선일(2015)이 중학교 미성취영재의 미성취 문제 해결을 위해 개발 · 적용했던 읽기
이해 전략 프로그램 효과의 지속성 여부 및 변화 양상을 탐색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최선일(2015) 연구에 참여했던 중학교 미성취영재 31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종료 이후
9~12개월 동안의 학업성적 변화 양상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읽기 이해 전략
프로그램을 통해 미성취 문제를 해결했었던 11명의 학생들 중 5명은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취 수준을 유지하였고, 3명은 성취 수준을 유지하지 못하고 다시 미성취 수준으
로 하락하였으며, 3명은 성취와 미성취를 반복하며 불안정한 변화 양상을 나타냈다. 또한 읽기
이해 전략 프로그램 종료 직후 측정에서 미성취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던 20명
중 5명은 프로그램 종료 이후 몇 개월 이내에 성취 수준에 도달하였고, 나머지 15명은 이후에
도 여전히 미성취 범주에서 벗어나지 못하였다. 결론적으로, 미성취 문제를 가진 영재학생들
중에서 중학교 미성취영재의 미성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읽기 이해 전략 프로그램을
통해 미성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학생의 비율은 가장 보수적인 입장에서는 16.1%(5명), 가
장 낙관적인 입장에서는 51.6%(16명)로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적어도 50%에 정도에 해당하
는 미성취영재들은 학습 전략의 부재와 같은 인지적 요인에 의한 미성취가 아닌 다른 요인 또
는 인지적 요인을 포함함 복합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영어 초록
This study examines the sustaining power of program effects of Reading Comprehensive
Strategy Program, for underachieving gifted students in middle schools, which was developed
and applied by Choi(2015). The study was a kind of follow up study of Choi(2015) as this
study traced and collected all data from the same samples that Choi(2015) used since
Choi(2015) stopped his program and data collection from 31 participants for 9 to 12 months.
As the results, Among 11 subjects, who overcome underachievement through Choi(2015)’s
Reading Comprehensive Strategy Program, 5 subjects could consistently maintained their
performance level. However, 3 subjects could not maintain their performance and went back
to the underachieving level, and another 3 showed instability as they went up and down
around the border line. And among 20 subjects, who could not help the underachieving level
through Choi(2015)’s program, 5 subjects could reach the achieving level. But 15 subjects
still remained in their underachieving level. In conclusion, we may say that at least 16.1%(5
among 31) of underachieving gifed students could overcome their underachiving issue by
Choi(2015)’s program even in the most pessimistic view, and 51.6%(16 amoung 3) in the most
optimistic view. After all, at least about 50% cases could not be explained only by cognitive
factors such as absence of reading comprehensive strategy. We suggest that we should handle
the underachieving issues of gifted students by more comprehensive approaches.
참고 자료
없음
"영재교육연구"의 다른 논문
더보기 (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