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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응용곤충학회
ㆍ수록지정보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37권 / 1호
ㆍ저자명 : 나승용, 조명래, 전흥용, 임명순, 오대근, 박권우
ㆍ저자명 : 나승용, 조명래, 전흥용, 임명순, 오대근, 박권우
한국어 초록
마늘을 가해하는 해충에 관한 조사 중 마늘인편의 표면을 홉즙하여 줄무늬의 가해 흔적을 남기고 저장 중인 마늘의 감모요인으로 작용하는 혹응애류 1종이 밝혀져 형태적 특징을 기초로 국내미기록종인 마늘 혹응애(Aceria tulopae(Keifer) 1938=Eriophyes tulipae_로 동정하였다. 해부현미경 및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피해양상을 관찰한 결과 마늘에서는 마늘 혹응애의 가해로 인한 혹은 형성되지 않으며 표면에서만 피해증상이 관찰되었다. 마늘 혹응애가 가해한 마늘은 표면의 광택이 없어지고 거칠어지며 피해발생 초기에는 마늘표면에 경미하게 함몰된 연한 갈색의 줄무늬가 생기며 수확 후 저장기간 중에 마늘 혹응애 방제를 위한 밀폐된 플라스틱용기 (1m1m1m)에 마늘을 넣고 aluminium phosphide를 3g/㎥비율로 72시간 훈증처리한 결과 남도마늘에서 마늘 혹응애의 방제가가 90% 이상으로 나타났다.영어 초록
In a survey on the pests of stored garlic, an unrecorded gall mite in Korea was found to damage on garlic surface making stripe feeding injuries. The mite was identified as Aceria tulipae (Keifer) 1938, based on the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Light microscopic and SEM observations on garlics fed by A. tulipae revealed that there was no gall formation by feeding but there was only surface damage symptom. The damaged garlic surface showed symptom of losing gloss in the early stage and the feeding traces under dissecting microscope. Brown stripes appeared in the middle stage of damage and the whole scale turned to dark brown and shrank in the later stage. When the mite infested garlics were fumigated with 3 g/m3 aluminium phosphide for 72 hours in airtight plastic boxes (1 m x 1 m x 1 m), the mortalities of mite were over 90% for Namdo garlics.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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