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제사장은 자신의 직분에 잘 감당하지 못했다 논문

목차

Ⅰ. 서론
A. 문제 제기
B. 연구방법
C. 제사장 의미

Ⅱ. 본론
A. 한나가 기도하는 모습을 술 취한 것으로 착각했다.
B. 아들의 행실들이 좋지 않았다. (가정교육 실패)

Ⅲ. 결론
A. 결과
B.의의

본문내용

Ⅰ. 서론
A. 문제 제기
일반적으로 제사장이라고 하면 하나님의 직통 위임을 받았으니 모두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성경에는 그렇지 않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한 예로 엘리 제사장을 들 수 있는데 그는 한나가 진실하게 기도하는 모습을 술 취한 것으로 여겼고, 하나님보다 자식을 더 사랑하여 가문의 몰락을 가져온 사람이 되어 버렸다. 제사장이었지만 성도가 기도하는지 술에 취했는지 분별하지도 못하고, 가정교육의 실패자로 알려진 엘리 제사장 사례를 살펴보면서 꼭 제사장이라고 해서 항상 성도들에게 존경받는 대상은 아니었다는 것과 엘리 제사장은 자신의 직분에 잘 감당하지 못했음을 증명하고자 한다.

B. 연구방법
1. 연구 목적
본 논문은 엘리 제사장의 자격에 관한 연구이다.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고 당대 최고의 지위를 자랑하는 제사장의 신분이지만 여러 가지 잘못된 행실로 인해 제사장 자격에 충분한 역할을 감당하지 못했음 이재록. 『거역된 삶과 순종의 삶』 우림, 2007. 99
을 분명하게 드러내고자 한다. 그는 당대 최고의 리더였지만 나이가 들면서 영적 감각이 둔해졌고 하나님과의 소통도 줄어들었으며 가정교육에서는 실패자였다.

<중 략>

Ⅱ. 본론
A. 한나가 기도하는 모습을 술 취한 것으로 착각했다.
엘리제사장에 대해 하나님과 교통이 전혀 없음을 그린다. 예컨대 엘리제사장은 한나가 하나님께 기도하는 장면을 보고 그녀가 술에 취했다고 오해한다. 그녀의 말을 듣기도 전에 포도주를 끊으라고 권면하였다. 이에 대한 엘리제사장의 판단은 한나의 설명 앞에서 오해이며 무지였다. 이는 엘리제사장이 영적으로 무감각한 상태임을 암시해 준다. 목회와 신학 편집부.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서울: 두란노아카데미, 2009. 59-60
인간의 몸은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기능이 약화된다. 그러나 신앙은 결코 쇠퇴해서는 안 된다. 겉 사람은 후패하나 신앙인의 속은 날로 새로워야 하는 것이다(고후 4:16). 모세는 죽음의 문턱에 들어섰을 때에도 그의 눈이 흐리거나 기력이 쇠하지 않았다는 말로 그의 육체의 강건함과 신앙의 힘을 암시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