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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여가문화학회
ㆍ수록지정보 : 여가학연구 / 13권 / 4호
ㆍ저자명 : 송철재, 박근화
ㆍ저자명 : 송철재, 박근화
목차
Ⅰ. 서론Ⅱ. 여가문화비 지출범주 정의 및 산출방법
Ⅲ. 여가문화비 지출수준 비교
Ⅳ. 여가문화비 지출수준의 연관요인 분석
Ⅴ. 요약 및 시사점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1차적으로 여가 관련 지출수준의 정합성 있는 국제비교를 통해우리나라의 여가수준을 상대적으로 가늠해보고, 2차적으로는 여가부분 지출구조
를 분석하여 여가 관련 정책수립 및 관련연구에 등에 필요한 기초적인 수치적 정
보를 제공하는데 있다. 먼저, 국민계정체계(System of National Accounts)를 검토
한 후, 여가문화비 지출범주 및 산출방법을 정의하였고, 정부지출과 가계지출의
지출 규모를 결합하여 여가문화비 지출수준 및 구조를 비교·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우리나라의 여가문화비 지출수준은 OECD 평균과 비교시 낮은 국가에 속하
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정부의 여가문화비 지출수준이 OECD 국가와 비교시
하위권인 것으로 분석됐다. 가계가 지출하는 여가문화비가 OECD 평균과 크게 차
이가 나지 않음에도 우리나라 전체 여가문화비지출 수준이 OECD 국가 중 하위권
에 머물고 있는 것은, 정부에 의한 여가문화비 지원이 OECD 국가 중 낮은 수준
에 머물러 있기 때문으로 확인됐다. 여가문화비 지출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
부의 여가문화비 지출을 높일 수 있는 정책 방향 설정이 필요하며, 근로자의 노
동시간을 줄이고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할 필요가
있다.
영어 초록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firstly, to fathom the level of recreational activities inKorea in coherent cross-national comparison of expenditures for such activities, and
secondly, to provide basic numerical information necessary for policies and researches
related to recreational activities based on the analysis of the structure of
expenditure. First of all, the System of National Accounts was examined, and then
the range and calculation of expenses for recreational and cultural activities were
defined. In combination of the scales of governmental and household expenditures,
the level and structure of expenses for recreational and cultural activities were
comparatively analyzed. As a result of this research, it turned out that the level of
expenditure for recreational and cultural activities in Korea was lower than the
average among OECD member countries. In particular, the level of expenditure of
the Korean government was in the lower ranks among OECD member countries. In
fact, the household expenditure for recreational and cultural activities was not quite
different from the average among OECD member countries, but the general level of
expenditure of Korea remained in the lower ranks among the countries because
governmental support for recreational and cultural activities was at a comparatively
low level among OECD members. To increase the level of expenditure for
recreational and cultural activities, first of all, the direction of related policies needs
to be established, and a variety of ways to reduce working hours and enhance the
quality of life also need to be sou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