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길찾기에 대한 고찰 및 해결방안
- 최초 등록일
- 2015.08.07
- 최종 저작일
- 20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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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국문초록
Ⅰ. 서론
1. 홍익대학교 길 안내 시설물에 대한 문제인식
2. 설문조사를 통해서 본 문제
3. 인터뷰를 통해서 본 문제
Ⅱ. 본론
1. 홍익대학교의 길 안내 시설물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점
1.1 건물 이름간의 괴리감
1.2 표지판의 구성, 위치, 개체 수의 문제
1.3 전체지도의 구성 및 위치의 문제
1.4 층별 안내도의 구성 및 개체수의 문제
2. 타교와의 비교를 통하여 분석한 본교의 실태
2.1 건물 이름간의 괴리감 (중앙대)
2.2 표지판의 구성 위치 개체 수의 문제(서울교대, 숭실대)
2.3 전체지도의 구성 및 위치의 문제(숭실대, 중앙대)
2.4 층별 안내도의 구성 및 개체수의 문제(숭실대, 중앙대)
3. 길 안내 시설물에 대한 바람직한 해결책
Ⅲ.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 국문초록
본교의 길 안내 시설물은 학교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시설물을 통해 목적지까지의 길을 찾기가 힘들며, 스마트 폰과 같은 기기로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길을 헤매는 경우가 많다. 이는 본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인터뷰에도 여실히 드러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미루어 볼 때 본교 재학생 뿐 만 아니라 외부인의 시설물 이용에는 더욱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본교 시설물의 여러 가지 문제점으로는 첫째로 건물의 이름이 알파벳과 한글이름이 혼용되고 있어서 이용자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시설물의 안내도와 건물의 표식이 통일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알파벳만을 보고 건물을 찾기가 쉽지 않다. 둘째로는 교내 시설물들의 표식이 정확한 건물의 위치를 알려주지 못한다. 시설물 자체의 위치가 애매하거나, 시설물의 표식자체가 엉뚱한 곳을 가리키고 있는 경우가 있다. 셋째로는 본교는 좁은 부지에 있는 만큼 건물들이 복잡하고 경사면에 겹쳐져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러 가지 통로가 존재하는데, 그에 대한 안내또한 부족하다. 통로 뿐 만 아니라 출입구에 대한 안내또한 부정확하다.
이에 비해 길 안내와 시설물이 잘 되어 있는 학교들도 존재한다. 각 건물에 정확히 무엇이 있는지 잘 알 수 없는 본교와 다르게 숭실대는 각 건물마다 층별 안내도가 붙여져 있으며 건물 밖 또한 안내도가 존재한다. 또한 한글과 영문의 혼용으로 건물을 알아보기가 쉽지 않은 본교에 비해 중앙대의 경우 건물의 외벽에 건물 번호가 크게 쓰여 있어 어디에서나 쉽게 건물을 찾을 수 있다.
타 대학과의 비교와 알 수 있듯이 본교의 안내 시설물에 가장 시급한 것은 전체 학교의 배치를 알 수 있는 캠퍼스 전체 지도가 눈에 띄는 곳에 존재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배치도로서는 발견하기도, 알아보기도 어렵기 때문에 눈에 띄는 공간에 있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음으로 건물 간 이동에 대한 안내표시물과 연결통로 표시의 미흡 또한 해결이 시급하다. 하나의 화살표 그림으로 모든 부분을 표시하려고 하는 것이 아닌 좀 더 세세한 정보를 알려 줄 수 있도록 화살표를 표지판으로 만드는 등의 노력을 해야 한다.
참고 자료
주진순(임업연구원 중부임업시험장), 자연휴양림과 수목원 내 환경해설판의 효율적 설치방안, 산림지, 1998.9월호, 페이지 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