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항공사와 저비용항공사의 김포-제주노선 수요특성에 관한 연구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대한교통학회 ㆍ수록지정보 : 대한교통학회지 / 66권
ㆍ저자명 : 여은철, 김성수

목차

Ⅰ. 서론
Ⅱ. 관련 선행연구의 고찰
Ⅲ. 자료
Ⅳ. 모형의 설정
Ⅴ. 추정결과
Ⅵ. 결론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김포-제주 노선은 국내 항공여객노선 중 그 수요가 가장 많을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Tokyo-Sapporo 노선 다음으로 월별 좌석 공급수가 가장 많은 노선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의하여 독점되어 있던 김포-제주 노선은 1998년 항공 운임의 신고제 변경, 1999년 부정기항공운송사업의 규제완화, 2001년 부정기 항공운송사업의 등록제 변경, 2004년 제주국제자유도시 특별법 등으로 인해 저비용항공사 진입의 발판이 마련되었으며 2005년 이후 규모는 작지만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운 저비용항공사가 활발히 출현하고 있다. 또한 유가 상승과 경영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 대형항공사들이 자회사로 진에어와 에어부산 등을 설립하여 저비용항공사의 보편화에 나서고 있는 실정이다. 저비용항공사는 대형항공사 운임의 70% 수준의 운임을 받고 있으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하여 진입 5년만인 2010년 김포-제주 노선고객의 46.9%를 확보하며 급격한 성장을 하고 있다. 저비용항공사의 출현과 기존 대형항공사와의 경쟁으로 인하여 김포-제주 노선의 이용객은 꾸준한 증가를 보이고 있다.
치열해 지고 있는 경쟁 환경에서 대형항공사, 저비용항공사 모두 성장하기 위해서는 본 노선의 이용객에 대한 이해가 절실히 필요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