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 편의성 증진을 위한 서울시 의료기관의 접근성 분석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대한교통학회 ㆍ수록지정보 : 대한교통학회지 / 66권
ㆍ저자명 : 김성혜, 김명현, 김동규, 고승영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서울시 의료기관 접근성 분석
Ⅳ. 정책 제언
Ⅴ. 결론 및 향후과제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우리나라는 2026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노인복지, 출산장려정책, 보육보조금 지급 등 고령화 문제에 대한 대책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프랑스, 독일, 일본 등 다른 선진국에 비해 매우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지만, 정부 정책과 현실은 이러한 사회 변화의 속도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고령으로 인한 운전자의 신체적, 인지적 능력의 저하와 그로 인한 사고율의 증가로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도 아직까지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주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방침이 없는 실정이다.
2011년 5월부터 도로교통공단에서는 만 65세 이상 운전면허소지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안전운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교육에 참여하지 않는 고령운전자들의 운전행동 특성 파악과 그에 따른 적절한 안전지도는 불가능한 상황에 있다.
한편, 고령자 통행의 수단선택에 있어서 승용차에 비해 대중교통 선호도가 더욱 높은 바, 고령통행자의 지하철 및 버스 정류장에서 목적지로의 통행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이 중 병원 이용 목적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보았을 때, 대중교통의 병원 접근성 증대를 통해 고령자의 대중교통 편의성을 증진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서울시를 대상으로 주요 의료기관으로의 대중교통 이용 접근성과 의료기관 현황을 분석하여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대중교통체계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