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9호선 개통 전과 후의 대중교통 통행패턴 변화연구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대한교통학회 ㆍ수록지정보 : 대한교통학회지 / 65권
ㆍ저자명 : 배윤경, 이종혁, 김형진, 정진혁

목차

Ⅰ. 서론
Ⅱ. 연구방법설정 및 기초자료분석
Ⅲ. 모형 설정 및 결과분석
Ⅳ. 결론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지역은 우리나라 인구의 약 48%가 거주하고 있으며, 경제ㆍ사회ㆍ문화ㆍ교육 등 중심기능들이 집중되어 있어 세계 어느 도시보다 심각한 교통혼잡 문제를 가지고 있다. (이금숙, 2005; 박준식, 2001) 서울시에는 약 1,100만명의 사람들이 거주하고, 하루 평균 3,200만 통행이 이루어지고 있다. 도시기능간 원활한 교통흐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교통대책의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교통혼잡 완화와 대기오염저하, 효율적인 수송 그리고 나아가 지속가능한 교통발전을 하기 위하여 대중 교통장려정책은 다양한 방법으로 세계도시에서 시행되고 있다.
지하철은 교통혼잡으로 인한 도시교통 흐름을 개선하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전천후 교통수단이며, 공해발생이 거의 없는 녹색대중교통 수단이다.(백영현, 2000) 서울시의 지하철 건설은 1974년 8월 지하철 1호선이 처음 개통된 이후로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하철의 교통수단 분담률은 1996년 29.4%에서 2009년 35.2%로 5.8%가 증가하였으며, 대표적인 육상 대중교통인 버스의 교통수단 분담율은 1996년 30.1%에서 2009년 27.8%로 2.3%가 감소하였다. 점차 지하철의 분담률은 높아지고 있으며, 그 이유로는 대량수송이 가능한 수단으로서, 정시성이 보장되는 수단이라는 점이 큰 장점으로 판단되고 있다. 중앙버스전용차로노선과 대중교통환승시스템의 개선으로 인하여 지하철과 버스가 경쟁 모드에서 연계모드로서 역할을 바꾸어 가고 있으며, 대중교통수요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