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우울과 삶의 질 관계에서 대처유형의 매개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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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5.03.25
- 최종 저작일
- 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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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임상사회사업학회
ㆍ수록지정보 : 임상사회사업연구 / 9권 / 1호
ㆍ저자명 : 윤은경
목차
Ⅰ. 서 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결과분석
Ⅴ. 결론 및 제언
한국어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우울한 노인의 대처유형이 어떠한지, 그리고 각 대처유형이 삶의 질에 어
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매개효과를 살펴보고자 한 것이다. 조사는 부산시 노인복지관의 노
인대학과 경로당 이용노인으로 설문지 총 385부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연령, 거주형태, 배우자유무, 종교, 교육정도, 주관적 경제상태, 질환유무 등에서
개인특성에 따라 우울정도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우울한 노인의 경우 삶의 질은 낮
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문제중심적 대처는 우울과 삶의 질 관계에서 부분매개효과를 가지
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감정중심적 대처는 우울과 삶의 질 관계에서 매개효과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넷째, 노인의 우울에서 문제중심적 대처를 사용한 경우 삶의 질은 높아지는 것으로,
감정중심적 대처를 사용한 경우에는 삶의 질은 낮은 것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노인의 삶의 질
을 저하시키는 우울을 예방 및 치료하기 위한 방안모색과 적절한 대처유형의 활용방안을 개
발할 필요가 있다.
영어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coping styles of depressed elderly people and the
mediation effect of their coping styles on the quality of life.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the elderly
people who participated in programs provided by a senior welfare center and/or used a senior center called
Gyungrodang in the city of Busan. After a survey was conducted, the answer sheets from 385 respondents
were analyzed. The major finding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y suffered severe depression, and
their depression was under the influence of their age, form of residence, presence or absence of spouse,
religion, academic credential, self-rated economic status and presence or absence of diseases. Second, the
elderly people who suffered depression led a lower quality of life. Third, the problem-centered coping had
a partial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and the quality of life, and the emotion-centered
coping had no mediation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and the quality of life. Fourth,
there was improvement in the quality of life of the depressed elderly people when they made use of the
problem-centered coping method, and their quality of life got lower when they made use of the emotioncentered
coping method. Therefore how to prevent and cure depression that lowers the quality of life of
the elderly should carefully be devised, and in which way they could cope with depression in an
appropriate way should be studied as well.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