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 소재의 통합적 사회과교육 자료로서의 가능성 탐색: 커피를 중심으로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사회과수업학회 ㆍ수록지정보 : 사회과수업연구 / 2권 / 1호
ㆍ저자명 : 박선미

목차

Ⅰ. 서 론
Ⅱ. 사회과교육 내용의 통합적 구성 방향
Ⅲ. 커피를 통해 본 세계: 통합적 내용 구성의 가능성
Ⅳ. 결 론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사회과 교육내용의 통합적 구성 사례를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사회
과 통합 내용 구성을 위한 사례로 커피를 선정하였다, 커피에 다양한 지리적 환경, 타문화와
의 접촉의 역사, 세계의 권력 구조와 세계 시민으로서 시민의 국지적 행위가 얼마나 복잡하
게 얽혀 있다. 커피는 생산지와 소비지의 분리, 소비자와 생산자를 사회-공간적으로 격리시키
는 역사적 과정, 커피와 다국적 기업, 커피생산지의 빈곤문제 등 정치경제적 내용을 통합적
으로 학습할 수 있는 소재이다. 따라서 커피는 세계시민으로서 세계 불평등에 대한 비판적이
고 통합적인 안목을 기르기 위한 학습 소재로서 적합하다고 판단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커피
에 관한 지리, 역사, 정치, 경제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실제 교실 수업
내용과 학습 자료로 활용될 수 있는 교육 내용으로 변환하는 과정을 거쳐 적용하는 것은 추
후 과제로 남기고자 한다.

영어 초록

This paper aims to present an example of integrative construction of social studies curriculum. It
presents a case of coffee and the world. Coffee represents the complicated nature of world politics
shaped by uneven distribution of power, historical legacies of colonialism, and the contact/clash of
different cultures. It also contains several critical issues in social studies such as the division of
producers and consumers, role of multinational corporations, problems of poverty and underdevelopment,
and environmental issues. Moreover, it is a topic that can be approached from different disciplines such
as history, geography, political science, and economics. This paper introduces different perspectives from
different disciplines on the critical issues surrounding coffee. Further research on this topic for making
class materials is suggested for future studies.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