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행동음악치료가 여대생의 사회공포증에 미치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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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예술심리치료학회
ㆍ수록지정보 : 예술심리치료연구 / 10권 / 1호
ㆍ저자명 : 손정규, 강경선
ㆍ저자명 : 손정규, 강경선
목차
I. 서 론II. 연구방법
III. 연구결과
IV. 결론 및 논의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음악치료기법을 인지행동치료에 접목한 인지행동음악치료가 여대생의 사회공포증상에 효과를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 소재 S여대 재학생 중
사회공포증상이 있는 여대생을 모집, 선별하여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으로 나누어 진행하
였다. 프로그램이 사회공포증상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에 사회적 회피 및 스트레스 척도(SADS)와 단축형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 척도
(B-FNE)를 사용하였다. 또한 사회공포증과 관련된 증상에도 효과를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Beck의 우울증 척도(BDI)를 사용하였다. 프로그램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각 사전ㆍ사후집단의 차에 Mann-Whitney U검정을 실시하였고,
점수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Wilcoxon Matched Pairs 검정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인
지행동음악치료를 받은 실험집단은 통제집단보다 사회적 회피 및 스트레스와 부정적 평
가에 대한 두려움, 우울감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지행동음악치료가 사회공포증을 가진 여대생들에게 효과적인 치료방법으로 사용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영어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 of cognitive-behaviormusic therapy on social phobia of women’s university students. 16 subjects
with social phobia were selected in S women’s university in Seoul, and
randomized to experimental group and control group. The experimental group
participated in music therapy program for 1 hour 30 minute per session,
twice a week for 5weeks, 10 sessions in total. In order to measure the
effects of cognitive-behavior music therapy program on social phobia,
experimental group and control group completed Social Avoidance and
Distress Scale(SADS) and Brief-Fear of Negative Evaluation (B-FNE), at
pre-treatment, post-treatment. And in order to measure another symptom
related to social phobia, both groups completed Beck Depressed Inventory(BDI),
too. The statistics analysis for this study was used Mann-Whitney U test to
compare results found in experimental group with those of control group.
And this study used Wilcoxon Matched Pair test to show trend of effects by
treatment. Study result show that experimental group that had cognitive
-behavior music therapy has significant difference in SADS, B-FNE, BDI,
statistically compared to control gro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