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 경험한 여성 지체장애인의 삶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장애인복지학회 ㆍ수록지정보 : 한국장애인복지학
ㆍ저자명 : 박미옥

목차

1. 연구의 필요성
2. 선행 연구 고찰
3. 연구 방법
4. 연구 결과
5. 논의 및 제언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여성 지체장애인 으로써 ‘지체장애’와 ‘암’ 의 중첩 속에서 여전히 사회적 배제 속에서
살고 있는 소수자들의 삶의 경험과 의미를 탐색하고 이해함으로 사회복지 개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4명의 연구 참여자에게 반 구조화된 진술을 통한 심층면접을 한 후 현
상학적 연구방법 중 Giorgi 분석방법을 이용하여 16개의 의미 있는 진술과 8개의 중심의미를 도출
하였다. 그 중심의미는 “절망과 원망의 절규가 있음” “죽음이 아닌 항암치료의 고통을 선택함” “더
깊은 상실감속에서 질병과 투쟁함 “홀로 지고 가는 무거운 삶의 무게” “어둠속에서 찾아낸 긍정의
힘”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일상” “타인 속에 삶의 의미가 있음” “여성으로 남고 싶음” 이다. 본 연
구 참여자가 소수라는 한계점이 있지만 암을 경험한 여성 지체장애인의 경험을 통해 삶의 의미를
탐색하고 사회 복지적 개입방향을 논의한 최초의 연구로써 사회복지 실천적 함의가 크다.

영어 초록

This study aimed to understand and explore the physical disabled women who have been suffering
from a cancer experience. To illustrate the meaning of their life with their perspective, an interpretative
phenomenological approach was utilized with Giorgi’s phenomenological method. For this study, four
women were chosen by ‘snowballing sampling’and interviewed with semi-structured questions from
September, 2012 to January, 2013. The result was derived with sixteen themes and eight focal meanings;
Exists of shrieks in despair, chose not for death but for the painfulness of cancer treatment, severe pains
from diseases in deeper despair, struggled single-handed in agony, finding the positivness from the darkness,
Living with death, meaningfulness in the community ,remained femaleness. Despite the limitation with
small number of participants, physical disabled women experienced a cancer were investigated for the
first time with social welfare perspective in korea. This results will provide essential keys to the social
workers to get ideas of practical intervention for the isolated physical disabled women experienced a cancer.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