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의 공격성과 분노표현양식에 따른 Draw A Story검사 반응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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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미술치료학회
ㆍ수록지정보 : 미술치료연구 / 21권 / 1호
ㆍ저자명 : 안정윤, 전순영
ㆍ저자명 : 안정윤, 전순영
목차
Ⅰ. 서 론Ⅱ. 연구 방법
Ⅲ. 연구결과
Ⅳ.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이야기그림검사가 중학생의 공격성을 선별할 수 있는 부가적인 투사적 그림검사로서 활용이 가능한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과 수원에 소재하고 있는 중학교 1,2학년 249명이었으며 측
정도구는 이야기그림검사와 공격성검사, 한국판 상태-특성 분노표현척도 중 분노표현방식을 측정하는 24문항을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WIN12.0 Program을 이용하여 독립표본 T-test 와 교차분석을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보면 첫째, 공격성이 높은 중학생들이 부정적인 상황이나 부정적인 관계를 주 내용으로 하는 그림을 더
많이 그렸으며 자신을 부정적인 대상과 동일시하고 부정적인 기분을 더 많이 보고하였다. 둘째, 분노표출행동
을 많이 하는 중학생이 부정적인 상황이나 부정적인 관계를 주 내용으로 하는 그림을 더 많이 그렸으며 분노
표출행동과 분노억제행동을 많이 하는 중학생이 자신을 부정적인 대상과 동일시하고 부정적인 기분을 더 많이
보고하였다. 셋째, 공격적 상징자극선택에서는 공격성이 높을수록 칼, 뱀, 공룡, 화산과 같은 공격적 상징자극을
더 많이 선택하였고, 여학생보다 남학생이 더 많이 선택하였다.
영어 초록
This study was aimed to find out the availability of Draw-A-Story as a supplementary projective pictorialtest to sort out the aggression of middle school students. Total 249 of the first, second, and third-year
middle school students in Seoul and Suwon participated in this project. Measurement instruments were
including Draw- A-Story and Buss-Durkee Hostility Inventory, 24 questions among STAXI-K. Data analysis
was carried out by SPSS WIN2.0 Program using cross-tabulation with t-test as an independent sample.
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ly, participants with high hostility drew more pictures about
negative situations or relationships, identified themselves with negative objects and expressed negative
feelings more frequently. Secondly, participants with more anger-expressing behaviors drew largely their
negative situations or relationships, and participants with expressed anger or suppressed anger frequently
identified themselves with negative objects, and expressed negative feelings much more. Thirdly, the higher
they were aggressive, the more aggressive symbols were chosen of such as swords, snakes, dinosaurs and
volcanoes. Male students chose more these symbols than female students did.